'정석원 논란'… 백지영 "예정된 콘서트 원래대로 진행"

머니투데이 이재은 기자  |  2018.02.09 13:40  |  조회 5780
가수 백지영 /사진=이동훈 기자
가수 백지영 /사진=이동훈 기자
가수 백지영이 예정대로 콘서트를 진행한다.

9일 OSEN에 따르면 백지영 소속사 뮤직웍스 관계자는 "콘서트는 관객과의 약속이므로 10일 예정돼있던 콘서트를 정상 진행할 것"이라 밝혔다.

백지영은 10일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열리는'웰컴백' 콘서트를 공연할 예정이었다.

다만 앞으로 남은 콘서트 진행 여부는 불투명하다. 백지영은 10일 서울 공연 이외에도 24일 대전, 3월10일 대구, 3월17일 부산 공연을 계획하고 있었다.

한편, 이날 백지영의 남편 배우 정석원은 호주 멜버른 소재 한 클럽 화장실에서 필로폰을 투약한 혐의로 경찰에 긴급 체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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