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현우♡허영지 열애…로커·아이돌 커플 탄생

머니투데이 유승목 기자  |  2018.03.01 14:02  |  조회 21101
밴드 국가스텐의 보컬 하현우(사진 왼쪽)와 방송인 허영지. /사진제공= 스타뉴스
밴드 국가스텐의 보컬 하현우(사진 왼쪽)와 방송인 허영지. /사진제공= 스타뉴스

밴드 국카스텐의 하현우(37)와 걸그룹 카라 출신 허영지(24)가 열애를 공식 인정했다.

1일 스타뉴스에 따르면 이날 하현우의 소속사 인터파크엔터테인먼트와 허영지의 소속사 DSP미디어 양측은 "하현우와 허영지가 지인들의 모임 자리에서 만나 연락을 이어오다 최근부터 좋은 감정을 가지고 서로를 알아가고 있다"고 밝혔다.

하현우는 2008년 데뷔한 4인조 밴드 국가스텐의 보컬로 MBC '나는 가수다2'에 출연해 주목을 받기 시작했다. 특히 MBC '복면가왕'에서는 폭발적인 가창력으로 9회 연속 가왕에 오르며 큰 인기를 끌었다. 최근에는 2018 평창동계올림픽 개막식에서 전인권, 이은미, 안지영(볼빨간 사춘기) 등과 함께 존 레논의 '이매진(Imagine)'을 부르기도 했다.

2014년부터 걸그룹 카라의 멤버로 발탁돼 합류한 허영지는 카라 해체 이후 연기, 예능 등 다방면의 활약을 펼치고 있다. 최근 tvN 드라마 '또! 오해영'과 JTBC 드라마 '한여름의 추억'등에 출연해 연기력을 인정 받기도 했다.

한편 13세 차이가 나는 이들의 열애 소식이 알려지자 누리꾼들은 '잘 어울린다', '예쁜 사랑해라'며 축하를 보내고 있다.
  • 페이스북
  • 트위터
  • 프린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