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미 정, 과감한 리본 톱…"할리우드 스타일"

머니투데이 이은 기자  |  2018.03.20 13:26  |  조회 6566
제이미 정(Jamie Chung)/사진=김창현 기자
제이미 정(Jamie Chung)/사진=김창현 기자
할리우드 배우 제이미 정(Jamie Chung)이 파격적인 패션으로 눈길을 사로잡았다.

제이미 정은 지난 19일 서울 중구 동대문디자인플라자에서 열린 '2018 F/W 헤라서울패션위크' 오프닝 행사에 참석했다.

이날 제이미 정은 굵은 체크 무늬가 돋보이는 톱과 롱 스커트를 함께 매치하고, 광택이 감도는 베이지색 재킷을 걸친 채 등장했다.

제이미 정은 리본으로 매듭을 지어 입는 톱에 사랑스러운 플리츠 주름과 단추 디테일이 돋보이는 스커트를 매치했다. 여기에 그는 발이 훤히 비치는 PVC 소재의 하이힐로 트렌디한 룩을 완성했다.

또한 제이미 정은 피부 결을 자연스럽게 살리고 보라빛 립스틱으로 포인트를 더한 개성 넘치는 메이크업을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한편 제이미 정은 영화 '행오버 2'와 영화 '엑스맨'의 스핀오프 TV 시리즈 '더 기프티드'에서 활약한 배우다. 직접 패션·뷰티 블로그를 운영하고 있으며, '패셔니스타'로 잘 알려져있다. 특히 국내에서는 헐리우드 스타일의 동양인 메이크업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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