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프랑스로 떠난 손예진, 시크한 호피 원피스…'매혹적'

머니투데이 이은 기자  |  2018.06.21 13:21  |  조회 7730
배우 손예진/사진제공=바자
배우 손예진/사진제공=바자
드라마 '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에서 완벽한 연기를 선보인 배우 손예진이 남프랑스로 떠나 매혹적인 여름 패션을 선보였다.

패션 브랜드 '마이클 코어스'는 패션 매거진 '바자'와 함께한 손예진의 패션 화보를 21일 공개했다. 이번 화보는 남프랑스 앙티브의 코트 다쥐르 지역에서 촬영됐다.

공개된 화보 속 손예진은 시크한 브라운 레오파드 프린트 원피스를 입고, 빈티지한 자동차에 앉아 포즈를 취했다.

손예진은 굵은 블랙 버클 벨트로 잘록한 허리선을 강조하고 스터드 장식이 돋보이는 블랙 체인백을 매치해 포인트를 더했다.

또한 볼륨 있는 헤어스타일을 연출한 손예진은 멋스러운 브라운 선글라스를 매치해 우아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배우 손예진/사진제공=바자
배우 손예진/사진제공=바자
또 다른 화보 속 손예진은 화려한 플라워 패턴 블라우스에 짧은 반바지를 매치해 싱그러운 매력을 돋보였다.

어깨까지 오는 머리를 자연스럽게 내려 묶은 손예진은 완벽한 시선 처리를 선보이며 독보적인 아우라를 뽐냈다.

이어진 인터뷰에서 손예진은 '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의 후일담을 털어놨다.

손예진은 오랜만에 연애 초반의 풋풋한 감정을 연기하는 기분이 어땠냐는 질문에 "너무 자주 설렜다. 일상의 연애는 거창하지 않지않나. 집 앞 놀이터에서 데이트를 하고, 몰래 손잡고 있다가 사람들이 오면 아닌 척하기도 하고, 같이 밥을 먹다가 미묘한 말의 뉘앙스 때문에 싸우기도 하고. 시청자들과 마찬가지로 그런 리얼한 상황들이 재밌었고, 찍으면서도 설렜던 것 같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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