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명에게 받는 전신 힐링 마사지…러쉬 스파, '카마'

인도 아유르베다 요법에 영감 받은 전신 트리트먼트, 아시아 최초로 한국서 선보여

머니투데이 마아라 기자  |  2018.08.02 18:16  |  조회 6401
/사진=마아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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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코스메틱 브랜드 러쉬(Lush)의 '러쉬 스파'가 새로운 트리트먼트 '카마'(Karmka)를 아시아 최초로 선보였다.

지난 1일 러쉬 스파 가로수길점에서는 11번째로 선보이는 러쉬 스파의 '카마 트리트먼트' 시연 행사가 진행됐다.

카마 트리트먼트는 인도 전통의학 아유르베다(Ayurvedic) 요법에서 영감 받았다. 두 명의 테라피스트가 65분 동안 진행하는 전신 마사지 트리트먼트다.

러쉬의 카마 트리트먼트는 러쉬 스파 음악가가 제작한 음악과 함께 진행된다. 시끄럽고 복잡한 인도 시내의 소리, 마사지와 딱 맞아 떨어지는 인도의 전통 악기 음악, 잡념을 씻어내는 빗소리 등을 들으면 스파를 마친 후 마치 인도에 다녀온 듯한 느낌을 받을 수 있다.

(왼쪽)포 핸즈 마사지,(오른쪽)시로다라 /사진제공=러쉬
(왼쪽)포 핸즈 마사지,(오른쪽)시로다라 /사진제공=러쉬
카마 트리트먼트는 두 명의 테라피스트에게 받는 포 핸즈(Four Hands) 마사지가 돋보였다. 음악에 동작을 맞추며 마사지해 마치 한 사람이 움직이는 듯 했다.

전용 마사지 바를 녹여 따듯한 오일로 전신을 마사지하는데, 파출리, 레몬그래스, 오렌지, 소나무 오일을 담은 향기가 엄숙하고 차분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코코아 버터와 쉐어 버터를 함유해 피부가 촉촉하고 윤기나게 보였다.

포 핸즈 마사지가 끝나면 시로다라(Shirodhara)를 진행한다. 높은 곳에 달린 구리 포트를 사용해 이마 중앙에 따뜻한 코코넛 워터를 떨어뜨리는 테라피다. 빗소리를 들으며 머리를 씻어내는 마무리가 눈길을 끌었다.

테라피스트는 명상을 하는 것처럼 높은 집중력과 즉각적인 평온함을 전해줘 긴장을 풀어주고 맑은 기운을 선사한다고 설명했다.

러쉬 관계자는 "러쉬 카마 트리트먼트는 바쁜 현대인의 삶의 속도를 한 템포 늦춰 몸과 마음의 균형을 찾을 수 있도록 디자인했다. 러쉬 스파 음악가 사이몬 리치몬드와 쉬마 무커지가 인도 여행에서 영감을 받은 음악과 함께 명상을 하며 평온함을 느껴보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사진=마아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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