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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AOA의 설현이 반짝이는 소재의 화려한 미니드레스로 여신 자태를 뽐냈다.

설현은 지난 30일 오후 서울 송파구 방이동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진행된 '2018 소리바다 베스트 K-뮤직 어워즈' 블루카펫 행사에 참석했다.

이날 설현은 은색, 검은색의 스트라이프가 교차하는 라운드넥 미니 드레스에 아찔한 높이의 블랙 하이힐을 신고 등장했다.

그룹 AOA 설현/사진=김휘선 기자

설현은 반짝이는 소재감과 소매 끝 골드 단추 장식이 달린 멋스러운 미니 드레스를 입고, 굵은 웨이브를 더한 긴 머리를 한쪽으로 내려 우아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설현은 여기에 작은 보석 장식이 달린 드롭 이어링을 착용하고 얇은 반지를 여러 개 껴 아기자기한 포인트를 더했다.

또한 설현은 매끄러운 피부에 음영감을 살린 아이 메이크업을 연출하고, 생기 넘치는 레드 립과 또렷한 속눈썹으로 시원한 이목구비를 살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