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애 vs 모델, 우아한 드레스 룩…"역시 드레수애"
[스타일 몇대몇] '크리스챤 디올' 2018 프리-폴 의상 입은 수애
머니투데이 마아라 기자 | 2018.10.07 09:25 | 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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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김휘선 기자, 크리스챤 디올 |
지난 4일 오후 부산 해운대구 우동 영화의 전당에서는 '제23회 부산국제영화제' 개막식 레드카펫 행사가 진행됐다.
이날 수애는 베이지색의 드레이핑과 플리츠 디테일이 돋보이는 스팽글 드레스를 입고 등장해 시선을 사로잡았다.
수애는 드레스가 잘 어울려 붙은 '드레수애'라는 별명을 입증하듯 매끈한 어깨와 쇄골라인, 모델 못지않은 비율로 드레스를 아름답게 소화했다.
수애가 착용한 드레스는 '디올'의 2018 프리-폴 컬렉션 제품이다. 모델은 한쪽 어깨에만 소매를 걸쳐 언밸런스하게 연출했다. 숏커트에 초커와 골드 네크리스를 여러개 레이어드해 빈티지한 스타일링으로 선보였다.
모델이 반지와 팔찌, 언밸런스한 볼드 링, 금속 장식의 누드톤 펌프스로 앤티크한 느낌을 낸 반면, 수애는 심플하면서도 고급스러운 귀걸이와 반지, 플랫폼 힐로 세련된 드레스 룩을 완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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