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영 vs 모델, 블랙 앤 화이트 프린지 드레스 "승자는?"

[스타일 몇대몇] '지방시' 2018 FW 컬렉션 드레스 입은 최수영

머니투데이 마아라 기자  |  2018.10.07 14:26  |  조회 9951
/사진=김휘선 기자, 지방시
/사진=김휘선 기자, 지방시
그룹 소녀시대 겸 배우로 활동 중인 최수영이 우아한 프린지 드레스 룩을 뽐냈다.

지난 4일 부산 해운대구 영화의 전당에서 진행된 제23회 부산국제영화제(BIFF) 개막식 레드카펫 행사에는 수영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날 수영은 검은색 리본 장식 톱에 흰색 프린지 스커트가 길게 늘어진 드레스를 입고 등장해 시선을 모았다. 수영은 차분한 중단발 헤어스타일을 연출하고 체인 드롭 이어링을 착용해 화사함을 자아냈다.

수영은 앵클 스트랩 힐을 신고 스커트 자락 사이로 매끈한 각선미를 드러냈다. 그는 버건디 네일과 말린 장미빛 립 메이크업으로 가을 분위기를 더했다.

이날 수영이 착용한 드레스는 '지방시'의 2018 F/W 컬렉션 제품이다. 런웨이에서 모델은 액세서리를 생략하고 실버 스트랩 힐을 착용해 미니멀한 룩으로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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