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경' 백성현, 음주운전 동승.."실망시켜 죄송"

머니투데이 김건휘 인턴기자  |  2018.10.10 14:13  |  조회 2453
배우 백성현. /사진=스타뉴스
배우 백성현. /사진=스타뉴스

해양경찰청 의무경찰로 복무중인 배우 백성현(29)이 동승한 차량이 음주사고를 냈다. 이에 10일 소속사 싸이더스HQ는 공식입장을 통해 "좋지 않은 일로 물의를 일으켜 많은 분들께 심려와 실망을 끼쳐드린 점 죄송스럽게 생각하며 깊이 반성하고 있습니다"라며 사과의 뜻을 전했다.

백성현은 이날 오전 제1자유로 문산방향 자유로 분기점에서 사고가 난 차량에 탑승했다. 이 차량 운전자는 면허정지 수준으로 음주한 상태로 운전, 사고를 냈다. 백성현은 차량 조수석에 탑승하고 있었으며, 본인이 직접 음주운전을 하지는 않았지만 음주운전방조죄로 처벌 받을 수 있다.

이에 소속사 싸이더스HQ는 "(의경) 정기 외박을 나와 지인들과의 모임 후 음주운전자의 차에 동승해 사고가 발생했다"며 "군인 신분으로서 복무 중에 물의를 일으킨 점 깊이 반성하고 있으며, 음주운전을 방조한 죄 또한 무겁다는 것을 다시 한번 인지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백성현은 지난 1월 해양경찰청 의무경찰로 입대했다. 아역배우 출신으로 드라마 '천국의 계단' ,'해신', '아이리스2' ','닥터스', '보이스' 등에 출연했다. 영화계에서도 활동하며 '나는 소망한다 내게 금지된 것을', '말아톤', '울학교 이티', '구르믈 버서난 달처럼'등의 작품을 남겼다.

다음은 sidusHQ 공식입장 전문

백성현 씨 관련 공식입장

안녕하세요. sidusHQ입니다.
금일 보도되고 있는 백성현 씨 공식 입장을 전해드립니다.

앞서, 좋지 않은 일로 물의를 일으켜 많은 분들께 심려와 실망을 끼쳐드린 점 죄송스럽게 생각하며 깊이 반성하고 있습니다.

백성현 씨는 정기 외박을 나와 지인들과의 모임 후 음주운전자의 차에 동승해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그릇된 일임에도 동승한 자신의 과실을 인정하고 군인의 신분으로서 복무 중에 물의를 일으킨 점 깊이 반성하고 있습니다.

음주운전을 방조한 죄 또한 무겁다는 것을 다시 한번 인지하고 다시는 이런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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