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지 2년만에 합류… EXID '완전체' 컴백

머니투데이 김건휘 인턴기자  |  2018.11.16 08:45  |  조회 1322
그룹 EXID. /사진제공=바나나컬쳐엔터테인먼트
그룹 EXID. /사진제공=바나나컬쳐엔터테인먼트
걸그룹 EXID가 오는 21일 컴백을 확정했다. 건강을 회복한 리더 솔지가 2년만에 합류한다.

EXID 소속사 바나나컬쳐엔터테인먼트는 7일 "EXID가 오는 21일로 컴백 날짜를 확정했다"며 "EXID의 2년 만의 완전체 앨범인 만큼 가장 EXID 다운 앨범으로 컴백할 예정이다. 새 앨범 활동에 많은 응원과 관심을 부탁드린다"라고 밝혔다.
/사진=V앱 캡처
/사진=V앱 캡처
리더인 그룹 멤버 솔지는 2년만에 복귀하는 데 대해 "너무 기다렸던 시간들"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솔지는 16일 오전 네이버 V앱 EXID 채널을 통한 인터뷰에서 "너무 기다리게 해서 미안하고. 저희가 기다려준 만큼 열심히 준비했으니까 얼른 찾아뵙겠다. 그러니 많이 응원해달라. 이런 말을 남기고 싶다. 파이팅"이라고 말했다.

EXID의 이번 컴백은 리더 솔지가 갑상선 항진증 치료를 마치고 합류한 후 2년 만에 발매하는 첫 '완전체' 앨범이다.

21일 이태원 블루스퀘어에서 진행하는 컴백 쇼케이스를 시작으로 EXID는 공식적인 활동 재개를 알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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