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바람' 워너원, 기자간담회 패션 보니…"훈훈함 폭발"
그룹 워너원, 첫 번째 정규 앨범 '1¹¹=1' 발매 기념 기자간담회 참석
머니투데이 마아라 기자 | 2018.11.19 18:45 | 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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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워너원 /사진=김휘선 기자 |
19일 오후 워너원 멤버들은 서울시 영등포구 콘래드 서울 호텔에서 열린 첫 번째 정규 앨범 '1¹¹=1'(POWER OF DESTINY) 발매 기념 기자간담회에 참석했다.
이번 앨범 타이틀곡은 '봄바람'이다. 서로를 그리워하게 된 이들이 운명에 맞서 다시 하나가 되고자 하는 의지를 담았다.
이밖에도 멤버 하성운이 직접 작사 작곡에 참여한 '불꽃놀이', 박우진이 랩메이킹을 맡은 'Awake!', 2017년 11월에 발매된 'Beautiful'의 새로운 버전 'Beautiful (Part.ll)' 등 총 11 트랙이 수록됐다.
특히 이날 워너원 멤버들은 각자의 장점이 드러나는 스타일링으로 눈길을 끌었다.
◇강다니엘 옹성우 윤지성 하성운, 재킷으로 깔끔하게
/사진=머니투데이 DB, 뉴스1 |
윤지성과 하성운은 블랙 진에 개성 있는 장식의 재킷을 착용했다. 윤지성은 브레이드 장식의 네이비 재킷을 입었다. 하성운은 와인색 터틀넥과 노칼라 재킷으로 톤온톤 룩을 선보였다.
◇배진영 박우진 라이관린 황민현, 롱재킷으로 트렌디하게
/사진=머니투데이 DB, 뉴스1 |
배진영은 패턴 셔츠와 롱재킷 차림에 얇은 스카프를 둘렀다. 여기에 그는 행커치프와 첼시 부츠로 멋을 더했다. 박우진은 블랙 터틀넥과 데미지진 차림에 안감 패턴 배색이 돋보이는 롱 재킷을 걸쳐 고딕풍 룩을 완성했다.
라이관린과 황현민은 롱 트렌치 재킷을 아우터로 선택했다. 라이관린은 얇은 패턴 셔츠와 페이던트 첼시 부츠를, 황민현은 흰색 셔츠에 슬림한 블랙 타이를 매치해 비슷한 듯 다른 스타일링을 연출했다.
◇김재환 박지훈 이대휘, 펑크 vs 앤드로지너스 룩
/사진=머니투데이 DB, 뉴스1 |
박지훈과 이대휘는 중성적인 느낌의 앤드로지너스 룩을 선보였다. 박지훈은 커다란 칼라와 브로치 장식이 돋보이는 오버사이즈 스트라이프 셔츠를 착용했다. 그는 허벅지 부분에 과감한 슬릿 장식이 있는 블랙 진에 셔츠 앞을 살짝 넣어 감각적인 룩을 연출했다.
이대휘는 루즈한 핏의 얇은 재킷을 슬랙스에 넣어 점프슈트를 입은 듯한 스타일링을 선보였다. 그는 볼드한 체인 목걸이로 네크라인에 허전함을 덜고 굽이 있는 부츠를 착용해 긴 다리를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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