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낯 공개한 현아, 화보 속 깜찍한 매력…"여전한 미모"

머니투데이 이은 기자  |  2018.11.21 18:40  |  조회 10079
가수 현아/사진제공=그라치아
가수 현아/사진제공=그라치아
화려한 분위기로 승부하던 가수 현아가 패션 화보 속 자연스러운 매력을 한껏 뽐냈다.

패션 매거진 '그라치아'는 '캘빈클라인 워치 앤 주얼리'와 함께한 현아 화보를 21일 공개했다.

이번 화보에서 현아는 자연스러운 화보 콘셉트를 소화하기 위해 옅은 피부 메이크업까지 지우고 카메라 앞에 섰다.

현아는 부스스하게 연출한 헤어를 한 손으로 올려 잡은 뒤, 화장기 없는 말간 얼굴로 카메라를 응시하며 또렷한 이목구비와 매력을 뽐냈다.

현아는 블랙 이너웨어와 박시한 핏의 화이트 티셔츠만 입고, 화려한 손목시계와 액세서리로 고급스러운 포인트를 더했다.

가수 현아/사진제공=그라치아
가수 현아/사진제공=그라치아
또 다른 화보 속 현아는 세련된 분위기의 생지 데님 재킷과 팬츠를 맞춰 입고 과감한 포즈를 취했다.

현아는 한껏 과장되게 부풀린 헤어스타일과 화장기 없는 얼굴로 자신만의 개성을 드러냈다.

촬영 후 이어진 인터뷰에서는 현아는 확고한 취향과 패션 철학에 대해 이야기했다. 현아는 자신에 대해 "좋아하는 게 굉장히 명확하고 잘 바뀌지 않는 사람"이라고 설명하며, "패션에 포인트를 준다면 망설임 없이 시계를 선택한다"고 밝혔다.

그는 부스스한 컬로 변신한 헤어 스타일에 대해서도 "할아버지들이 다니는 동네 미용실에서 헤어 펌을 했는데 대만족"이라고 털털한 면을 드러내기도 했다.

한편 현아의 화보와 인터뷰는 '그라치아' 12월호를 통해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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