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정연, 11㎏ 체중 증가 고백 셀카…"다이어트 할게요"
머니투데이 마아라 기자 | 2018.11.29 09:48 | 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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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M C&C, 오정연 인스타그램 |
오정연은 지난 2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살 찐 걸로 실검 1위. 정신이 번쩍 든다. 솔직히 말하면 두달만에 11kg가 늘었다"는 내용의 글과 함께 포털 사이트의 캡처 사진을 게재했다.
오정연은 "과일주스 가게 아르바이트를 하면서 남은 주스를 마시다 살이 많이 찐 것 같다"며 "사실 크게 실감 못했는데 기사 사진이 너무 사실적이라 각성 중"이라고 밝혔다.
이어 그는 "공개적으로 다짐해야 진짜 살을 뺄 것 같아 큰 맘 먹고 올린다. 다이어트 과정도 나누겠다"고 덧붙이며 응원을 당부했다.
방송인 오정연이 지난 2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포털 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캡처 화면을 게재했다. /사진=오정연 인스타그램 |
이에 팬들의 관심이 폭발해 28일 밤까지 오정연이 포털 사이트의 실시간 검색어 상위권에 머물렀다. 팬들은 오정연의 다이어트 결심에 응원을 보내고 있다. "지금이 더 보기 좋다"는 반응도 상당수다.
오정연은 앞으로 다이어트를 위해 섭취하는 음식 등을 팬들과 공유할 예정이다. 그는 29일 인스타그램에 "아침식사로 누룽지 끓여먹고 출근. 오늘부터 과일주스는 금식. 점심 식사는 시럽 넣지 않은 아보카도주스 한 잔"이라는 글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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