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수현, 와인빛 시스루 원피스 패션…"조심스러운 모습"

머니투데이 마아라 기자  |  2018.12.06 19:11  |  조회 13218
/사진=김창현 기자
/사진=김창현 기자
배우 홍수현이 연인 마이크로닷의 부모 관련 논란 이후 첫 공식석상에 참석했다.


6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동 스탠포드호텔에서는 tvN 예능프로그램 '서울메이트2'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이날 홍수현은 와인 색상의 시스루 원피스를 착용하고 등장해 시선을 끌었다. 그는 하트라인과 허리선 리본 장식으로 여성스러운 라인을 살린 스팽글 장식 원피스를 입고 누드 톤 펌프스를 착용했다.

한편 이번 홍수현의 공식석상 참석은 연인인 가수 마이크로닷의 부모 논란 이후 처음이라 더욱 화제가 됐다. 마이크로닷의 부모는 20년 전 충북 제천에서 친척과 이웃 등에게 거액을 빌려 뉴질랜드로 잠적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 이와 관련해 경찰이 인터폴 적색수배를 요청한 상태다.


마이크로닷 관련 질문에 홍수현은 "그 부분에 대해서는 제가 말씀드릴 입장이 아닌 것 같다. 특히나 이 자리에선 더 그렇다. 죄송하다"라고 답했다.

홍수현 외에도 개그맨 김준호, 그룹 샤이니의 키 등이 출연하는 '서울메이트2'는 셀럽들이 집에서 외국인 게스트를 맞이하고 함께 홈셰어링을 하며 추억을 쌓아나가는 글로벌 홈셰어 리얼리티 프로그램이다. 오는 10일 첫 방송된다.
  • 페이스북
  • 트위터
  • 프린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