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신세경/사진제공=지방시 뷰티

배우 신세경이 핑크빛 패션으로 사랑스러운 매력을 돋보였다.

최근 프랑스 럭셔리 꾸뛰르 브랜드 '지방시'(GIVENCHY)는 패션 매거진 '코스모폴리탄'과 함께 진행한 신세경의 향수 화보를 공개했다.

지방시 향수의 한국 뮤즈가 된 신세경은 이번 화보 속 지방시의 아이코닉한 향수들과 함께 다양한 분위기를 소화하며 팔색조 매력을 뽐냈다.

공개된 화보 속 신세경은 은은한 반짝이 장식이 들어간 핑크 시스루 의상을 입고, 핑크색 세일러 캡을 매치했다.

어깨까지 오는 머리를 자연스럽게 넘긴 신세경은 투명하게 물들인 핑크빛 메이크업으로 청순한 매력을 돋보였다.

배우 신세경/사진제공=지방시 뷰티

화보 속 신세경이 함께한 향수는 지방시의 '라이브 이레지스터블 블라썸 크러쉬'로, 사랑스러움을 대변하는 시그니처 로즈향과 피오니가 조화를 이뤄 낭만적인 기분을 느끼게 하는 향수다.

신세경은 "새로운 작품에 들어갈 때 캐릭터에 어울리는 한 가지 향수를 정해놓고 사용한다"고 말하며 "향이란 건 그 때의 나를 말해주는 시간의 기억이라고 생각한다. 시간이 지나 우연히 그 향을 맡게 되거나 오랜만에 그 향수를 뿌리면 그 때의 작품, 그리고 현장 생각이 많이 난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