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야크 나우, 문화 공터 '나우하우스' 연다

지속가능성을 주제로 전시·도서·공연·식음료 등이 어우러진 독립문화공간으로 탄생

머니투데이 마아라 기자  |  2019.01.25 18:27  |  조회 6006
나우하우스(nau haus) /사진제공=나우
나우하우스(nau haus) /사진제공=나우
블랙야크가 전개하는 포틀랜드에서 시작된 서스테이너블 라이프웨어 '나우'(nau)가 지난 24일 서울 강남구 신사동에 플래그십 스토어 '나우하우스'(nau haus)를 오픈했다.

나우하우스는 지속가능성을 하나의 문화로 만들고 이를 다양한 방식으로 전달하고자 기획됐다.

사측은 단순한 브랜드 플래그십스토어를 넘어 전시, 도서, 공연, 식음료(F&B) 등이 함께 어우러진 독립 문화 공간이라는 '문화 공터'로 꾸몄다고 설명했다. '문화 공터'는 자유로운 소통이 오가는 곳을 뜻하며 개방된 거리문화를 창조하겠다는 브랜드의 의지를 담고 있다.

지상 1층부터 루프탑까지 약 300㎡의 규모로 각 층마다 새로운 공간으로 구성했다. 1층은 전시공간, 나우 편집숍과 카페로 운영된다. 독립서점 파크(Parrk)와 협업 큐레이션을 통해 준비된 다양한 독립서적도 만나볼 수 있다.

2층은 황상윤 원장의 뷰티샵 '어반트랜드'가 입점됐으며, 3층 루프탑은 아웃도어 캠핑 존으로 꾸며졌다.

(좌)'Unfuck the world' 그래피티 벽화, (우)나우하우스 첫 번째 아티스트 협업 이영수 작가의 'FAKE REAL'  /사진제공=나우
(좌)'Unfuck the world' 그래피티 벽화, (우)나우하우스 첫 번째 아티스트 협업 이영수 작가의 'FAKE REAL' /사진제공=나우
나우하우스는 아티스트 그룹인 가구 디자이너, 건축가, 설치미술가, 포토그래퍼, 플로리스트 등으로 구성된 팀 바이럴스(Team VIRALS)와 협업해 설계했다. 팀 바이럴스의 아트 디렉터이자 가구 디자이너 문승지가 총괄 기획을 담당했다.

특히 나우하우스는 살계 단계부터 조립식 모듈을 적용해 주변 환경에 영향을 최대한 미치지 않도록 했다. 업사이클링 디자인을 접목해 나우하우스 방문객 모두가 '지속가능'에 대한 가치를 직접 경험할 수 있게 했다.

한편 나우하우스 오픈식 주제는 '다음 세대를 위한 작은 실천'이라는 의미를 담은 '나우부터 잘하자'(Unfuck the nau)다. 이에 연계된 콘텐츠로 파인 아티스트 이영수가 버려진 페트병을 업사이클링 해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플라스틱 환경 오염의 심각성을 표현한 조경 작품이 공개됐다.

(좌)나우매거진 여섯 번째 도시 릴레이 전시 , (우)제품 큐레이션 /사진제공=나우
(좌)나우매거진 여섯 번째 도시 릴레이 전시 , (우)제품 큐레이션 /사진제공=나우
오픈 기념 첫 전시로는 서스테이너블 라이프 매거진 '나우매거진'의 여섯 번째 도시 릴레이 협업 전시인 '당신은 행복한 도시에 살고 있나요'를 진행한다. 전시는 다음달 말일까지다.

나우하우스의 오픈식 티저 영상 및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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