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소미, 슈즈 브랜드 '누오보' 모델 발탁

머니투데이 이은 기자  |  2019.01.30 10:26  |  조회 6045
가수 전소미/사진제공=누오보
가수 전소미/사진제공=누오보
가수 전소미가 ABC마트의 여성 슈즈 브랜드 '누오보'(NUOVO)의 모델로 발탁됐다.

30일 누오보는 그룹 레드벨벳 아이린에 이어 전소미를 새 브랜드 모델로 발탁했다고 밝혔다. 평소 뛰어난 패션 감각과 톡톡 튀는 상큼한 매력을 가진 전소미가 20대만의 러블리한 감성을 잘 표현하고, 브랜드에 새로운 이미지를 선사할 수 있다고 판단했다고 모델 선정 이유를 설명했다.

전소미는 2019 S/S 시즌부터 한국, 일본, 대만에서 ABC마트 누오보 아시아 모델로 활동한다. 특히 이번 시즌 주력 상품이자 반투명 PVC 소재와 레터링 포인트가 들어간 여성용 스니커즈 '써니'(Sunny)와 '샤인'(Shine)을 중심으로 홍보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누오보 관계자는 "전소미 특유의 톡톡 튀는 개성과 발랄한 이미지가 누오보와 만나 시너지 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한다"며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통해 소비자들에게 누오보의 색다른 모습을 선사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전소미는 오디션 프로그램 '프로듀스 101'으로 탄생한 프로젝트 걸그룹 '아이오아이'(I.O.I)의 센터로 활약했으며, 인스타그램 310만명 팔로워를 지닌 새로운 패션 아이콘으로 떠오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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