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정연 "11kg 감량 성공… 비법은 바나나·고구마·단호박"

머니투데이 이재은 기자  |  2019.01.30 16:33  |  조회 129544
방송인 오정연 /사진=임성균 기자
방송인 오정연 /사진=임성균 기자
방송인 오정연이 11kg을 감량, 다이어트에 성공했다고 고백했다.

오정연은 30일 방송되는 MBC에브리원 '대한외국인'의 '실검 남녀' 특집에 출연해 이 같이 밝혔다.

앞서 오정연은 지난해 11월 급격히 통통해진 사진이 화제가 되며 실시간 검색어 1위에 등극했다. 당시 그는 SNS(사회연결망서비스) 인스타그램을 통해 "최근 11kg가 늘었다"면서 "과일주스 가게 아르바이트를 하면서 남은 주스를 마시다 살이 많이 쪘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공개적으로 다이어트를 선언했다.

오정연은 다이어트를 선언한지 약 2달만에 살을 뺀 셈이다. 오정연은 다이어트 성공 비법으로 '바나나, 고구마, 단호박 식단'을 꼽았다.

오정연은 2005년 KBS 아나운서 32기로 합격해 활동하다 지난 2015년 퇴사, 이후 SM C&C와 전속계약을 맺고 방송인으로 활동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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