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마스크팩 브랜드 모델 발탁…"파급 효과 기대"

엘앤피코스메틱, 마스크팩 브랜드 '메디힐' 모델로 방탄소년단 선정

머니투데이 마아라 기자  |  2019.02.25 10:31  |  조회 2913
/사진제공=엘앤피코스메틱 메디힐
/사진제공=엘앤피코스메틱 메디힐
엘앤피코스메틱㈜이 보유한 글로벌 마스크팩 브랜드 '메디힐'(MEDIHEAL)이 방탄소년단을 모델로 발탁해 광고 촬영을 마쳤다고 25일 전했다.

방탄소년단은 오는 3월에 출시될 '메디힐' 마스크팩 신제품과 기존 베스트셀링 마스크팩 제품의 모델로 활동한다. 메디힐 신제품 광고는 오는 3월1일부터 온·오프라인 채널에서 공개된다.


메디힐은 "방탄소년단은 한국 가수 최초로 그래미 어워즈 시상자로 참석하는 등 전 세계에서 인정받는 아티스트다"라며 "방탄소년단의 이미지가 전 세계에 케이뷰티(K-Beauty)를 전파하고 마스크팩 시장을 이끄는 메디힐의 브랜드 이미지에 부합한다고 판단해 전속모델로 발탁했다"라고 설명했다.

메디힐은 지난 2017년부터 방탄소년단과 지속적으로 컬래버레이션을 진행해 왔다. 2017년 12월에 출시했던 BTS 마스크팩 4종이 담긴 스페셜 패키지가 판매 3일 만에 초도 물량 3000개 완판 신화를 기록한 바 있다.

2019년 방탄소년단을 모델로 기용한 메디힐의 성과에 귀추가 주목된다.

메디힐 관계자는 "작은 브랜드에서 시작해 분야의 최고로 거듭난 메디힐과 방탄소년단의 열정 시너지를 지켜봐달라"라고 덧붙였다.

한편 메디힐은 마스크팩 카테고리에 대한 신념을 바탕으로 10년 동안 마스크팩을 연구, 개발하며 글로벌 마스크팩 시장 리더로 자리매김했다. 0.1초에 한 장씩 팔리는 마스크팩으로 이름을 알렸으며, 국내 최초로 '1일 1팩' 트렌드를 확산시켜 마스크팩의 대중화를 이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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