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세영, '중전'의 싱그러운 변신…"봄을 부르는 미모"

머니투데이 이은 기자  |  2019.03.05 17:30  |  조회 10990
토니모리 2019 S/S 스프링 메이크업 화보 속 배우 이세영/사진제공=토니모리
토니모리 2019 S/S 스프링 메이크업 화보 속 배우 이세영/사진제공=토니모리
배우 이세영이 뷰티 화보 속 싱그러운 매력을 발산했다.

스트리트 컬처 브랜드 '토니모리'는 브랜드 뮤즈 이세영과 함께한 2019 S/S 스프링 메이크업 화보를 5일 공개했다.

패션 매거진 '그라치아'와 함께한 이번 화보는 '글로잉 가든'(Glowing garden)이라는 콘셉트로 진행됐다. 화보 속 이세영은 tvN 드라마 '왕이 된 남자'의 '역대급 중전' 캐릭터와는 전혀 다른 청순하고 신비로운 매력으로 눈길을 사로잡았다.

화보 속 이세영은 햇빛에 반짝이는 정원과도 같은 '글로잉 가든' 룩을 연출했다. 마치 볼과 입술에 꽃잎이 내려앉은 듯한 화사하고 따뜻한 분위기를 연출하는 메이크업 룩으로, 올봄 트렌드를 반영한 것이 특징이다.

이세영은 촉촉한 파운데이션을 활용해 건강하고 윤기나는 피부결을 연출하고 핑크톤 블러셔와 립을 선택해 생기를 불어넣었다.

토니모리 2019 S/S 스프링 메이크업 화보 속 배우 이세영/사진제공=토니모리
토니모리 2019 S/S 스프링 메이크업 화보 속 배우 이세영/사진제공=토니모리
또한 이세영은 색채 전문 기업 팬톤이 선정한 2019년의 색 '리빙 코랄'을 활용한 아이 메이크업으로 싱그러운 느낌을 자아내기도 했다.

여기에 이세영은 촉촉한 제형의 코랄빛 립으로 통일감을 더했다.

화보 속 이세영은 촉촉하고 영양감 있는 제형의 토니모리의 '더블에센스 파운데이션'을 사용했으며, 두 볼은 가볍고 부드러운 텍스처가 돋보이는 '크리스탈 레이스 블러셔 07 아젤리아로즈'로 연출했다.

상큼한 리빙코랄 아이 메이크업은 매트, 쉬머, 글리터 등 다양한 제형으로 음영을 연출하는 '퍼펙트 아이즈 무드 아이 팔레트 05 블라썸무드'를 활용했다. 립 컬러는 '립마켓 시럽 틴트'를 선택해 촉촉한 입술을 연출했다.

토니모리 2019 S/S 스프링 메이크업 화보 속 배우 이세영/사진제공=토니모리
토니모리 2019 S/S 스프링 메이크업 화보 속 배우 이세영/사진제공=토니모리
토니모리 관계자는 "이번 화보는 봄을 상징하는 핑크와 코랄 계열 컬러로 연출한 메이크업 룩으로, 다가오는 219 S/S 시즌 누구나 쉽게 따라 할 수 있을 것"이라 전했다.

한편 2017년부터 '토니모리' 브랜드 뮤즈로 활동해온 이세영은 최근 종영된 tvN 드라마 '왕이 된 남자'에서 '역대급 중전' 캐릭터를 맡아 극을 주도해 호평 받았다. 이세영은 극 중 메이크업을 토니모리 제품을 활용해 연출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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