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지혜, 한국 시세이도 앰버서더 발탁

머니투데이 마아라 기자  |  2019.03.08 17:20  |  조회 8966
/사진제공=시세이도
/사진제공=시세이도
한국 시세이도의 프레스티지 브랜드 '시세이도'가 배우 서지혜를 새로운 앰버서더로 발탁했다고 8일 밝혔다.

시세이도 코리아 최성미 전무는 "서지혜의 지성을 겸비한 우아하고 고급스러운 이미지와 진정성 있는 모습이 시세이도의 뷰티철학과 브랜드 이미지에 부합하여 앰버서더로 선정하게 됐다"라며 "그녀와의 아름다운 협업을 통해 세계적으로 효능이 검증된 시세이도 제품력을 더욱 세련되고 감각적으로 표현해나갈 예정"이라고 전했다.

서지혜는 시세이도와의 첫 광고 촬영을 마쳤다. 서지혜가 첫 소개하는 시세이도 얼티뮨은 시세이도에서 25년의 연구 끝에 탄생한 세럼이다.

주름 개선은 물론 도심 생활 속 외부 유해 환경을 차단, 피부 장벽 및 수분감 강화, 피부 결 케어 등으로 스트레스로 지친 피부에 눈부신 광채를 선사한다. 일명 '레드 디펜스 광채 세럼'으로 불린다.

시세이도에 따르면 첫 촬영장에서 서지혜는 각양 각색의 콘셉트를 완벽하게 소화했다고. 동시에 내내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이끌어내며 프로페셔널한 모습으로 모든 스텝의 감탄을 자아냈다는 후문이다.

한편 서지혜는 지난해 SBS 드라마 '흉부외과:심장을 훔친 의사들'에 출연해 2018 SBS 연기대상에서 수목드라마 부문 우수연기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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