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 3주만에 9kg 감량…"굶지 않고 빼는 중"

머니투데이 마아라 기자  |  2019.05.29 16:59  |  조회 6241
/사진=강남 인스타그램
/사진=강남 인스타그램
가수 강남이 3주 만에 9kg 감량했다.

29일 강남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3주만에 9kg빼고 화보 촬영. 조금만 더 빼고 몸 만들기 시작. 파이팅"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강남은 날렵한 이목구비와 자신감 넘치는 눈빛을 발산하고 있다.

앞서 9일 강남은 6개월만에 18kg이 쪘다며 근황 사진을 게재했다. 당시 몸무게가 82kg이라고 밝힌 강남은 두툼한 뱃살과 후덕한 턱 선으로 팬들의 놀라움을 샀다.

강남은 20대 시절에 안 해 본 다이어트가 없었다며 무작정 굶고 운동으로 40kg을 급격히 뺀 적도 있다고 밝힌 바 있다. 이로 인해 세 차례나 병원에 실려갔다고. 현재는 영양소를 고루 갖춘 세끼를 챙겨 먹으며 굶지 않고 할 수 있는 건강한 감량 중이라고 전했다.

강남의 근황을 본 네티즌들은 "살 빼니 아이돌 얼굴 나오는 것 같다" "살 더 뺀 모습 너무 기대된다" "남친 짤 탄생할 듯" "슈트 입은 모습에서 잘생김 묻어난다"라며 뜨거운 반응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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