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나 82kg→55kg 완벽한 수영복 화보 공개

머니투데이 마아라 기자  |  2019.07.05 10:20  |  조회 16917
/사진제공=쥬비스
/사진제공=쥬비스
가수 다나가 또 한 번 체중감량으로 눈길을 끌었다.

국내 헬스케어 그룹 쥬비스는 5일 다나의 수영복 화보 사진을 공개했다.

지난 4월 다나는 82kg까지 불어났던 체중을 20kg 감량해 화제를 모았다. 현재 다나는 몸무게를 55kg까지 더 감량했다.

앞서 다나는 연인과의 결별과 지인의 죽음 등으로 인해 극심한 우울증을 겪으며 여러 종류의 약을 복용하고 불면증과 야식, 폭식으로 체중이 불엇다고 밝혔다.

다나는 바닥까지 내려간 자신의 건강과 팬들의 응원에 보답하기 위해 다이어트를 진행했다. 최근 수영복 잡지 화보 촬영까지 진행할 정도로 우울증에서 극복한 모습을 보였다.

다나의 다이어트를 담당했던 전문 컨설턴트에 의하면 다나는 극심한 우울증과 낮과 밤이 바뀐 생활로 자율신경의 불균형이 있었다. 이에 건강한 생체리듬을 맞추는 것에 초점을 맞춘 다이어트 방법을 진행했다는 설명이다.

다나는 "수영복을 입고 카메라 앞에서 웃고 있는 내 모습을 보니 조금 낯설지만 너무 행복하고 감격스럽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사진제공=쥬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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