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지, 파리 패션쇼 참석…쟁쟁한 셀럽과 '나란히'

머니투데이 마아라 기자  |  2019.09.25 21:00  |  조회 9838
디올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마리아 그라치아 치우리와 함께 선 배우 수지 /사진제공=디올
디올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마리아 그라치아 치우리와 함께 선 배우 수지 /사진제공=디올
배우이자 가수로 활동 중인 배수지가 파리 패션쇼에서 포착됐다.

지난 24일(파리 현지시각) 프랑스 파리 롱샴 경마장에서는 디올 2020 봄·여름 레디 투 웨어 컬렉션 쇼가 진행됐다.

이날 수지는 화려한 왁스 프린트 패브릭의 2020 크루즈 컬렉션 롱 드레스를 착용했다. 여기에 그는 그린 컬러의 레이디 디올 백과 디올 하이 주얼리 로즈 드 방 컬렉션을 레이어드하고 개성 넘치는 룩을 완성했다.

디올 2020 S/S 패션쇼에 참석한 배우 모니카 벨루치, 레티샤 카스타, 수지 /사진제공=디올
디올 2020 S/S 패션쇼에 참석한 배우 모니카 벨루치, 레티샤 카스타, 수지 /사진제공=디올
이날 컬렉션에는 한국을 대표해 참석한 수지를 비롯해 제니퍼 로렌스, 줄리안 무어, 모니카 벨루치, 이자벨 위페르, 안젤라 베이비, 나탈리아 다이어 등 셀럽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한편 이번 시즌 디올의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마리아 그라치아 치우리는 크리스챤 디올의 여동생인 카트린느 디올에게 영감을 받았다.

카트린느 디올이 사랑했던 정원의 꽃밭에서 찍힌 사진을 테마로 했다. 디올 가문의 정원을 가꿨던 여성 정원사 카트린느 디올의 당당한 매력과 자연에 대한 애정을 담아냈다.
/사진=/AFPNews=뉴스1
/사진=/AFPNews=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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