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여정 어깨노출 블랙벨벳 드레스에 관람객들 '와~'

청룡영화제' 스타들 드레스 패션보니 블랙이 대세…이하늬 가슴중앙 절개장식 '아찔'

머니투데이 마아라 기자  |  2019.11.22 10:16  |  조회 30355
배우 임윤아, 이하늬, 이정현 /사진=뉴스1, 김창현 기자
배우 임윤아, 이하늬, 이정현 /사진=뉴스1, 김창현 기자
지난 21일 인천 중구 파라다이스시티에서 '제40회 청룡영화상'이 열렸다. 이날 레드카펫 행사에는 스타들이 자신만의 개성을 살린 드레스 패션을 뽐내 눈길을 끌었다.

올해는 화이트보다는 블랙 드레스가 대세를 이뤘다. 세련된 매력을 한껏 드러낸 스타들의 청룡영화제 드레스 패션을 분석해봤다.



◇블랙으로 멋낸 스타들…주얼리로 은근한 '포인트'


배우 조여정, 임윤아, 최수영, 고아성 /사진=머니투데이 DB, 뉴스1
배우 조여정, 임윤아, 최수영, 고아성 /사진=머니투데이 DB, 뉴스1
조여정, 임윤아, 최수영, 고아성 등 많은 스타들이 이날 드레스 컬러를 '블랙'으로 선택했다.

블랙 특유의 강렬하면서도 차분하고 몸매를 슬림해 보이게 하는 특징을 활용해 허리 라인을 살린 디자인의 드레스를 입은 스타들이 많았다.

배우 조여정, 임윤아 /사진=머니투데이 DB, 뉴스1
배우 조여정, 임윤아 /사진=머니투데이 DB, 뉴스1
여우주연상을 거머쥔 조여정은 벨벳 소재를 사용한 튜브탑 드레스를 입었다. 그는 깔끔하게 묶은 헤어스타일에 속눈썹을 강조한 메이크업으로 또렷한 인상을 강조했다. 목걸이를 생략해 오히려 쇄골을 부각하고 크리스탈 귀걸이와 팔찌로 포인트를 줬다.

인기스타상의 주인공 임윤아는 보트넥 슬림 드레스의 한쪽 가슴에 커다란 보석 장식을 매치한 드레스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윤아는 길게 늘어지는 모양의 귀걸이와 볼드한 반지를 착용해 심플한 드레스를 화려하게 살렸다.

배우 고아성, 최수영 /사진=머니투데이 DB
배우 고아성, 최수영 /사진=머니투데이 DB
패셔니스타 최수영은 오프숄더 드레스에 독특한 곡선 형태가 반복되는 모양의 귀걸이를 착용해 화려한 느낌을 냈다. 얇은 반지와 팔찌 모두 화려한 보석 디자인으로 고른 그는 슈즈 역시 새틴 힐에 보석 스트랩이 장식된 것을 골라 세련미를 강조했다.

고아성은 각선미가 비치는 디자인의 하트탑 드레스를 입었다. 그는 자연스러운 웨이브 헤어와 메이크업으로 드레스를 트렌디하게 연출했다. 고아성은 미니스커트 위에 풀스커트를 입은 듯한 드레스와 뱅글, 보석 장식 펌프스로 사랑스러운 드레스 룩을 완성했다.



◇브라운 컬러 드레스, 부드러운 매력 '물씬'


배우 전도연, 이하늬 /사진=뉴스1, 머니투데이 DB
배우 전도연, 이하늬 /사진=뉴스1, 머니투데이 DB
이번 청룡영화제에서는 브라운 색상의 드레스도 등장했다. 전도연은 따뜻한 느낌이 감도는 갈색 드레스를, 이하늬는 와인빛이 감도는 적갈색 드레스로 색다른 우아함을 발산했다.

여우주연상 후보 자격으로 참석한 전도연은 원숄더 드레이핑이 돋보이는 드레스를 입었다. 웨이브를 넣은 포니테일을 연출한 전도연은 와인빛 아이섀도와 풍성하게 연출한 속눈썹으로 특유의 촉촉한 눈빛을 강조했다.

배우 전도연, 이하늬 /사진=뉴스1, 머니투데이 DB
배우 전도연, 이하늬 /사진=뉴스1, 머니투데이 DB
이하늬는 가슴 중앙에 절개 장식으로 아찔함을 자아내는 플리츠스커트 디테일의 드레스를 선택했다. 그는 허리에 넓은 가죽 벨트를 착용해 허리를 잘록하게 연출했다.

이하늬는 촉촉한 피부와 입술 메이크업을 연출하고 구슬 장식의 드롭 이어링을 매치해 포인트를 더했다.



◇화이트&핑크, 섹시보단 '청순'


배우 이정현, 김혜준, 박소담, 김혜수 /사진=김창현 기자
배우 이정현, 김혜준, 박소담, 김혜수 /사진=김창현 기자
순백의 드레스를 선택한 스타들도 있었다. 아찔한 노출 대신 은은하게 비치는 시스루와 레이스 소재로 청순한 분위기를 물씬 풍겼다.

배우 이정현, 김혜준 /사진=김창현 기자
배우 이정현, 김혜준 /사진=김창현 기자
이정현은 네크라인과 소매에 프릴 디테일이 돋보이는 롱 드레스를 입었다. 그는 나비 모양 귀걸이를 매치하고 코랄 립 메이크업을 연출해 동안 미모를 자랑했다.

신인상을 수상해 주목받은 김혜준은 하트탑과 레이스 디테일이 돋보이는 롱 드레스를 입었다. 그는 풍성한 웨이브 헤어를 풀어내리고 얇은 드롭 이어링을 매치해 화사한 스타일링을 선보였다.

배우 박소담, 김혜수 /사진=머니투데이 DB, 뉴스1
배우 박소담, 김혜수 /사진=머니투데이 DB, 뉴스1
박소담과 김혜수는 핑크빛 드레스로 시선을 모았다. 박소담은 깊은 브이넥과 캉캉 스커트가 돋보이는 슬림 드레스를 입었다. 여기에 박소담은 긴 체인 목걸이로 네크라인의 허전함을 채웠다. 특히 자개 프레임의 시계로 영(young) 한 감성의 드레스 룩을 연출했다.

청룡영화상 MC를 맡은 김혜수는 이날 리본 모티프가 돋보이는 드레스를 착용해 뜨거운 플래시 세례를 받았다. 등 뒤로 길게 리본 모양의 트레인이 늘어져 우아함을 자아냈다.

김혜수는 숏커트 헤어와 핑크 립 메이크업을 연출하고 화려한 다이아몬드 목걸이를 착용했다. 한 손에는 핑크 클러치를 들어 사랑스러운 드레스 패션을 완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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