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밀라 카베요, 3색 명품 드레스 입고…"과감한 의상 선택"

머니투데이 마아라 기자  |  2020.01.29 01:05  |  조회 13107
가수 카밀라 카베요 /사진=AFP=뉴스1
가수 카밀라 카베요 /사진=AFP=뉴스1
팝가수 카밀라 카베요가 2020 그래미 어워즈에서 3색 드레스 패션을 선보였다.

지난 26일(현지시각) 미국 로스앤젤레스(LA) 스테이플스 센터에서는 제62회 그래미 어워드가 열렸다.

/사진=AF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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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카밀라 카베요는 두 곡의 무대를 선보였다. 무대에 앞서 레드카펫에서는 속이 비치는 아찔한 디자인의 망사 미니드레스에 풍성한 레이스 스커트를 매치한 드레스를 입고 고혹미를 뽐냈다.

카밀라 카베요는 그래미 어워드의 애프터 파티에서 레이스 스커트를 벗고 안에 미니드레스만 착용해 과감한 룩을 선보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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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대에서는 선명한 옐로 드레스와 블러시 핑크 색상의 언밸런스 드레스를 입었다.

옐로 드레스는 미세한 펄과 몸매를 드러내는 주름 장식이, 블러시 핑크 드레스는 진주와 크리스탈 장식이 우아한 분위기를 물씬 풍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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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밀라 카베요가 착용한 세가지 드레스는 모두 '아뜰리에 베르사체'의 커스텀 메이드 드레스다. 베르사체는 공식 인스타그램에 세 드레스를 입은 카밀라 카베요의 사진을 여러 장 게재하며 찬사를 보냈다.

한편 카밀라 카베요는 1997년생 쿠바 출신 싱어송라이터다. 2012년부터 4년 반 동안 걸그룹 피프스 하모니의 멤버로 활동했다. 2018년 솔로 데뷔 앨범 'Camila'는 빌보드 200 차트 1위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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