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친 것만 1484만원…나나, 타투 드러난 밀착 점프슈트 룩 '아찔'

[스타일 몇대몇] 베르사체 팝업스토어 방문한 가수 겸 배우 나나

머니투데이 마아라 기자  |  2023.07.13 00:00  |  조회 6327
/사진=나나 인스타그램, 베르사체
/사진=나나 인스타그램, 베르사체
가수 겸 배우 나나가 아찔한 점프슈트 패션을 선보였다.

지난 12일 나나는 서울 신세계백화점 강남점에서 진행된 '베르사체'의 '라 바칸자' 컬렉션 팝업스토어에 방문한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나나 인스타그램
/사진=나나 인스타그램
나나는 나비와 도트 무늬가 그려진 밀착 점프슈트를 입고 군살 하나 없는 보디라인을 뽐냈다. 양 갈래로 땋은 머리를 연출한 나나는 나비와 꽃이 장식된 귀걸이, 목걸이, 벨트를 매치하고 사랑스러운 무드를 발산했다.

특히 나나는 앞뒤로 깊게 파인 점프슈트를 입고 매끈한 피부와 화려한 타투를 드러내 눈길을 끌었다.

나나가 착용한 의상은 '베르사체' 2023 프리폴 컬렉션 제품이다. 점프슈트는 461만원, 가방은 233만원이다. 함께 착용한 구두와 액세서리 모두 베르사체 제품으로 이날 나나가 착용한 아이템 가격을 모두 합하면 무려 1484만원이다.

(오른쪽) 가수 두아 리파 /사진=베르사체
(오른쪽) 가수 두아 리파 /사진=베르사체
베르사체의 2023 프리폴 컬렉션 런웨이에 오른 모델은 해당 점프슈트를 글래머러스하게 연출했다. 모델은 풍성한 볼륨을 만든 헤어스타일을 하고 화려한 커스텀 주얼리로 포인트를 더했다.

모델은 흰색 핸드백을 한 손에 무심하게 들었다. 여기에 모델은 굽이 높은 플랫폼 슈즈를 신고 바지 밑단으로 신발을 감춰 다리를 길어 보이게 연출했다.

베르사체의 라 바칸자 컬렉션 메인 이미지에서는 가수 두아 리파가 같은 점프슈트를 착용하기도 했다.

한편 나나는 최근 영화 '자백'과 넷플릭스 시리즈 '글리치'에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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