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나 vs 김서형, '400만원대' 재킷에 망사 스커트 '아찔'

[스타 vs 스타] 제43회 황금촬영상시상식에서 나나와 같은 옷 착용한 모습 포착된 배우 김서형

머니투데이 마아라 기자  |  2023.10.23 00:00  |  조회 4967
배우 나나, 김서형 /사진=뉴스1
배우 나나, 김서형 /사진=뉴스1
배우 나나와 김서형이 같은 옷을 입은 모습이 포착됐다.

지난 19일 김서형은 서울 강남구 엘리에나호텔에서 열린 제43회 황금촬영상시상식에 참석했다.

배우 김서형 /사진=뉴스1
배우 김서형 /사진=뉴스1
이날 김서형은 오버핏 재킷을 입고 시크한 하의실종 패션을 선보였다. 그는 재킷 안에 망사 드레스를 받쳐 입고 얇은 스트랩 샌들을 신어 아찔함을 더했다.

어깨 위로 올라오는 짧은 단발머리를 깔끔하게 귀 뒤로 넘긴 김서형은 볼드한 반지와 이어링 등을 레이어드해 포인트를 더했다.

배우 나나 /사진=뉴스1
배우 나나 /사진=뉴스1
김서형이 착용한 재킷은 앞서 나나가 넷플릭스 '마스크걸' 제작발표회에서 착용한 바 있다.

당시 나나는 재킷 안에 얇은 블랙 시스루 스커트를 매치해 과감한 룩을 연출했다. 나나 역시 얇은 앵클 스트랩 힐을 신고 쭉 뻗은 각선미를 강조했다.

긴 생머리를 풀어 내린 나나는 한쪽 귀에만 화려한 이어링을 매치해 포인트를 줬다.

/사진=지방시
/사진=지방시
나나와 김서형이 착용한 재킷은 '지방시' 2023 F/W 레디 투 웨어 제품이다. 나나는 재킷의 칼라 부분이 새틴으로 마감된 디자인을 착용했다. 김서형이 입은 재킷은 460만원, 나나가 입은 재킷은 490만원이다.

런웨이 모델은 짙은 스모키 메이크업과 펌 헤어스타일로 강렬한 분위기를 더했다. 모델은 시스루 장갑을 착용하고 재킷의 브이넥 사이로 안에 입은 드레스를 드러냈다. 모델은 퍼로 감싼 독특한 디자인의 펌프스를 신고 가을 겨울 시즌에 어울리는 룩으로 완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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