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소희, 류준열 열애설에 이 표정?…하와이 우정팔찌 사진 '투척'

머니투데이 마아라 기자  |  2024.03.15 11:22  |  조회 9808
/사진=배우 한소희 인스타그램
/사진=배우 한소희 인스타그램
배우 한소희가 류준열과 열애설에 휩싸인 가운데 이를 정면 돌파하듯 직접 사진을 게재했다.

15일 한소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사진 여러 장과 영상을 업로드했다.

사진에는 하와이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는 한소희의 모습이 담겼다. 짙은 스모키 메이크업을 한 한소희는 초커와 레이스 원피스 차림에 패턴 스타킹을 신고 마치 록스타 같은 비주얼을 뽐내고 있다. 그는 인형 참을 단 천 소재의 가방을 매치해 키치한 매력을 발산했다.

특히 한소희는 이날 불거진 열애설을 해명하듯 지인들과 함께 착용한 우정 팔찌 사진을 올려 눈길을 끌었다. 한소희는 입꼬리를 살짝 내리며 눈을 사선으로 치켜뜨는 표정이 담긴 의미심장한 영상을 게재하기도 했다.

/사진=배우 한소희 인스타그램
/사진=배우 한소희 인스타그램
이날 한 인터넷 매체는 한소희와 류준열이 미국 하와이로 동반 여행을 떠났다고 보도하면서 열애설에 휩싸였다. 매체에 따르면 두 사람은 하루 숙박료가 80만원이 넘는 하와이의 럭셔리 호텔에서 공개적으로 애정을 드러내며 데이트를 즐겼다는 후문이다.

이에 대해 류준열의 소속사 측은 "류준열이 사진 작업을 위해 하와이에 머무는 것은 맞다"라면서도 "개인 여행이라는 점 존중해 주시길 부탁드린다. 당사는 목격담에 일일이 대응하지는 않을 것"이라며 말을 아꼈다.

배우 한소희, 류준열 /사진=각 인스타그램
배우 한소희, 류준열 /사진=각 인스타그램
한소희의 소속사 역시 "정말 친한 친구들과 하와이로 휴가를 간 건 맞다. 하지만 그 이상은 전혀 모르는 부분이다. 사생활 부분이니 양해를 부탁드린다"고 입장을 밝혔다.

현재 한소희와 류준열은 1935년 일제강점기를 배경으로 한 드라마 '현혹' 캐스팅 물망에 올라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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