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프란츠 리스트 200주년 맞이 이벤트 만발
머니투데이 최병일 기자 | 2010.12.29 13:48 | 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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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세기를 대표하는 음악가인 프란츠 리스트는 오랜시간 유럽여행을 했으며 특히 독일의 다양한 도시에서 그의 작품 활동의 발자취를 찾아볼 수 있다. 작센지역 드레스덴 주립 오케스트라, 드레스덴 교향악단, 드레스덴 음악 축제, 드레스덴 카를 마리아 폰 베버 음악대학은 성 마리아 교회와 젬퍼 오페라 하우스에서 열리는 수많은 연주회들을 통해 리스트를 기릴 예정이다.(www.dresden.de)
튀링겐에서는 바이마르 고전주의 양식의 계승자인 프란츠 리스트를 테마로 'Ueberlisztet' 축제가 2011년 6월21일부터 7월9일까지 열리며 '프란츠 리스트 - 바이마르의 유럽인'이라는 전시회가 바이마르에 있는 리스트 박물관에서 개최될 예정이다.(www.liszt-2011.de)
리스트의 무덤 등 발자취가 많이 남아있는 쾰른지역에서는 무려 150개의 각기 다른 행사를 열 계획이다.(www.bayreuth.de) 2011년에 리스트와 관계된 다양한 이벤트 정보는 독일관광청 웹사이트에서 확인 할 수 있다.(www.germany.trave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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