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의 아름다운 추억을 만들어주는, 눈꽃축제

데일리웨프 제공  |  2011.01.06 15:55  |  조회 1886
2011년이 새롭게 시작되는 힘찬 1월에는 다양한 눈꽃축제들이 열려서 더욱 즐겁다.

전국 각지에서 열리는 눈꽃 축제는 설경뿐만 아니라 여러 가지 체험 프로그램들이 준비되어 있어서 사랑하는 가족 그리고 친구들과 함께 아름다운 추억을 만들 수 있는 최고의 축제다.

보는 것만으로 신선한 기분을 느낄 수 있는 눈꽃 축제를 겨울 기간 동안 즐겨보자.

겨울의 아름다운 추억을 만들어주는, 눈꽃축제
제18회 태백산눈축제가 1월 21일부터 30일까지 ‘눈 사랑 그리고 환희’라는 주제아래 태백산도립공원 당골광장, 황지연못, 태백 오투리조트 일대에서 열린다.

1월 20일에는 개막축하공연과 대규모눈싸움대회를 시작으로 다채로운 행사가 진행된다.

태백산도립공원 당골광장에서는 국내외 눈 조각가의 전시전과 전국 대학생 눈 조각 경연대회, 눈 미끄럼틀 타기 등 풍성한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다.

이외에도 다양한 체험거리와 먹거리 타운을 조성해 재미를 더했다. 태백산눈축제는 지난해 ‘도전! 기네스, 5000인의 눈싸움대회’를 개최해 눈싸움대회부문 세계기네스기록을 달성한 바도 있다.

겨울의 아름다운 추억을 만들어주는, 눈꽃축제
오는 2월 12일부터 20일까지 9일간 열리는 제 19회 대관령 눈꽃축제는 ‘하늘아래 첫 동네, 세계를 여는 눈꽃여행’이라는 테마로 진행된다.

이번 대관령 눈꽃축제는 평창 동계 올림픽의 유치를 기원하고, 평창 지역 홍보와 함께 지역 경제를 활성화 시킬 예정이다.

대관령 양떼목장을 비롯해 의야지 바람마을의 레저스포츠체험과 수레마을의 황태체험 등의 체험 행사와 국제알몸마라톤 대회, 대관령눈꽃등반행사 등의 특별 프로그램, 설피체험, 스노우 레프팅, 얼음 미끄럼틀 타기 등 다양한 행사가 마련했다.

사진제공 : 태백산눈꽃축제, 대관령눈꽃축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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