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은정 왕따 주도 고백?, 미니홈피 글 발견

머니투데이 스타일M 노신영 기자  |  2012.07.30 18:16  |  조회 335553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함은정이 화영 왕따를 주도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

30일 오후 1시 왕따설에 시달려온 화영이 정식 계약 해지 되면서 온라인이 뜨겁다. 특히 티아라의 소속사 코어 콘텐츠 미디어가 그간 누리꾼들이 제기한 왕따설에 대해 적극 대응에 나서면서 상황은 점입가경에 이르렀다.

특히 오후 4시 50분 즈음 멤버 함은정의 싸이월드 미니홈피 다이어리 란에 "여러분 제가 왕따 시켰어요 죄송해요" 라는 글이 올라와 트위터를 또 한 차례 강타했다.

현재 이 글은 함은정의 개인 홈페이지에서 삭제된 상태이며 함은정 본인이 작성했는지에 대한 사실 확인이 이루어지지 않은 상태다. 하지만 누리꾼들은 삭제되기 전 함은정의 글을 캡처해 SNS로 공유하고 있어 '함은정 왕따 주도설'이 급속도로 확산되고 있다.

한편 함은정은 일본 활동 당시 화영에게 큰 떡을 억지로 먹이는 영상이 공개돼 '떡 은정' 이라는 별명을 얻었으며 화영의 계약 해지가 공식화 되자 누리꾼들 사이에서 팀내 왕따를 주도한 주요 멤버로 거론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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