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돌VS배우…빅뱅 탑(T.O.P) 스타일링 분석
유니크한 수트 패션, 파격적인 무대의상…스타일리시한 공항패션&데일리 룩까지
머니투데이 스타일M 유소영 기자 | 2013.03.18 14:36 | 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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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06년 그룹 빅뱅으로 데뷔한 탑(T.O.P)은 아이돌 가수뿐만 아니라 연기자 활동까지 연예계에서 종횡무진 활약하고 있다. 특히 그는 배우로서도 손색없는 우월한 외모에 남다른 패션 센스를 과시하며 패셔니스타다운 면모를 뽐냈다. 아이돌 그룹 멤버 탑과 배우 최승현의 스타일링을 분석해봤다.
◇댄디하거나 발랄하게, 유니크한 수트 종결자
탑은 공식석상이나 화보를 통해 다채로운 수트 패션을 선보여 화제를 모았다. 화보에서 클래식하고 모던한 느낌의 수트를 소화해 내는가하면 배우로서 참석한 청룡영화상 시상식에서는 깔끔한 블랙 수트를 입어 카리스마를 물씬 풍겼다. 또한 탑은 독특하고 비비드한 컬러의 재킷을 종종 입고 나와 눈길을 끌었다. 그는 시크한 올블랙 룩에 핫핑크 재킷을 입어 포인트를 주거나 비비드한 하늘색 재킷에 주황색 니트 티셔츠를 매치해 발랄하고 댄디한 수트 패션을 연출했다.
◇파격적인 패션 아이템 소화, 무대의상 분석
파격적인 콘셉트로 앨범마다 화제를 모으는 그룹 빅뱅의 멤버답게 탑은 톡톡 튀는 스타일링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지난해 발표한 빅뱅의 앨범 'ALIVE' 활동을 위해 에메랄드빛 헤어스타일로 변신한 그는 주로 패턴이 가미된 의상을 입고 굵직한 액세서리를 매치한 스타일링을 선보였다. 특히 신나는 일렉트로닉 댄스곡 '판타스틱 베이비(FANTASTIC BABY)' 무대에서 그는 색감이 풍부하거나 독특한 패턴이 들어간 의상에 선글라스 백팩 반지 목걸이 등 화려한 소품들을 곳곳에 활용해 패셔니스타임을 입증했다.
◇스타일리시함 물씬, 공항패션&데일리 룩
탑은 무대의상으로 화려한 면모를 과시했다면 공항패션이나 데일리 룩에서는 보다 무게감 있는 캐주얼 패션을 선보였다. 그는 무대의상으로 선보인 바 있는 가죽재킷을 공항에서도 입고 등장했지만 여기에 검정색 티셔츠와 데님 팬츠를 매치하고 세련된 데일리 룩을 연출했다. 또한 지난 2일 출국을 위해 공항을 찾은 탑은 깔끔한 데님 팬츠와 베이지 컬러의 코트를 입고 남성다움을 물씬 풍겼다. 특히 그는 시크한 선글라스나 지적인 느낌의 반 무테안경을 착용해 스타일링에 멋스러움을 더했다.
◇댄디하거나 발랄하게, 유니크한 수트 종결자
사진=하이컷, 박용훈 인턴기자, 임성균 기자, 홍봉진 기자, OSEN |
◇파격적인 패션 아이템 소화, 무대의상 분석
사진=안은나 인턴기자, SBS '인기가요' 방송화면 캡쳐 |
◇스타일리시함 물씬, 공항패션&데일리 룩
사진=장문선 인턴기자, 이기범 기자, 안은나 인턴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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