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수현, '조 말론 런던' 아시아 앰버서더 발탁…"완벽한 조건"
머니투데이 마아라 기자 | 2024.11.14 11:20 | 조회
582
배우 김수현 /사진제공=조 말론 런던 |
14일 조 말론 런던(Jo Malone London) 측은 브랜드의 새 앰버서더로 김수현을 선정하며 "배우 김수현이 브랜드 스토리와 다양한 콘텐츠를 전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조 말론 런던의 글로벌 브랜드 총괄을 담당하는 조 댄시(Jo Dancey)는 "배우 김수현과 브랜드 앰버서더로서 파트너십을 맺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조 댄시는 "더 나은 콘텐츠를 향한 김수현의 열정과 노력이 조 말론 런던에서 추구하는 장인정신과 깊이 연결돼 있다. 세계 사람들과 화면 안팎에서 소통하는 김수현의 능력은 조 말론 런던의 이상적인 브랜드 앰버서더가 되기에 완벽한 조건이라고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조 말론 런던과 김수현의 캠페인은 브랜드 SNS(소셜미디어)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김수현은 올해 드라마 '눈물의 여왕'을 흥행시키며 안방극장에 존재감을 각인시켰다. 내년에는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넉오프'로 국내외 시청자를 만날 예정이다.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