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베다, 스타들과 '지구의 달' 캠페인 화보 촬영

머니투데이 스타일M 배영윤 기자  |  2014.03.21 18:14  |  조회 7633
/사진제공=마리끌레르
/사진제공=마리끌레르
친환경 라이프 스타일 뷰티 브랜드 아베다(AVEDA, www.avedakorea.com)가 4월 지구의 달을 맞아 캠페인 화보 촬영을 진행했다.

최근 아베다는 13인의 셀러브리티와 함께 '지구의 달' 캠페인 화보를 촬영했다. 것이다. 패션지 마리끌레르와 'Clean water is pure happiness, 깨끗한 물이 선물하는 행복'이라는 주제로 진행된 이번 화보에는 야구선수 홍성흔과 딸 홍화리, 영화 '타짜2'를 촬영 중인 영화배우 오정세와 박효주, 최근 종영한 tvN '로맨스가 필요해 시즌3'의 배우 남궁민과 왕지원, O'live TV '테이스티 로드' MC 김성은과 박수진, 아나운서 오상진과 개그맨 정범균 박휘순 김원효 김대희가 참여했다.

특히 이번 화보에 참여한 셀러브리티 전원은 아베다와 뜻을 같이 하며 모델료 전액을 NGO 단체 '팀앤팀'에 기부했다. 기부된 금액은 아프리카의 물 부족 지역에 우물을 마련해 주는 기금으로 사용될 예정으로 이번 화보에 특별한 의미를 더했다. 기부금은 아프리카 물 부족 국가에 우물 4개를 개발하는 데 사용되며 이를 통해 최대 1만2000명이 깨끗한 물을 마실 수 있게 된다.

지난 1999년부터 아베다는 매해 4월 지구의 달을 맞이해 '깨끗한 물 보호'를 위한 환경 캠페인을 실시해 환경 기금을 모금해왔다. 전 세계 아베다 살롱과 스파, 백화점 매장 그리고 다양한 매체와 공동으로 진행하는 물 보전 관련 프로젝트를 통해 얻은 수익금으로 깨끗한 물을 살리는데 기부해왔다. 아베다는 1999년부터 현재까지 3천2백만달러(한화 약 352억원)의 기금을 조성했다.

또한 올해는 4월 한 달간 한정판으로 출시된 '라이트 더 웨이 캔들'을 판매하고 다음 달 7일 진행되는 '컷-어-톤'이라는 프로그램을 실시할 예정이다. '컷-어-톤' 프로그램을 통해 아베다 헤어 살롱에서 커트 펌 염색 등의 시술 진행금액의 전액 혹은 일부 금액을 기부하게 된다.

다음 달 26일 남산 백범광장을 시작으로 물을 위한 걷기대회도 예정돼 있다. 제3세계 어머니들과 어린이들이 물을 구하기 위해 걷는 평균거리인 6km를 걸으면서 기부도 하는 행사로 완주하게 될 경우 자동으로 1만2000원이 기부된다. 참여 후기를 아베다 공식카페에 올리면 봉사활동 시간을 인정해준다. 또한 아베다는 '빅워크(BIGWALK)' 애플리케이션과 함께 연계해 일상 속 기부를 실현하고 있다. 4월 한 달간 '빅워크(BIGWALK)'를 사용해 걸으면 10m당 1원이 기부된다.

한편 아베다와 13인의 셀러브리티가 함께한 '지구의 달' 캠페인 화보는 마리끌레르 4월호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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