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음식 칼로리, 안 먹을 수도 없고…살 덜 찌는 법은?

머니투데이 스타일M 배영윤 기자  |  2014.09.08 10:10  |  조회 4111
/사진=머니투데이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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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을 맞아 추석 음식 칼로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최근 한 온라인 게시판에는 추석에 먹는 주요 음식들의 칼로리가 공개돼 시선을 모았다. 추석 음식들은 기름에 튀기거나 구운 것들이 많아 평소에 먹는 음식에 비해 열량이 높다.

대표적인 추석 음식인 송편은 338Kcal로 나타났고 꼬치전은 582Kcal, 동태전 247Kcal, 산적 653Kcal, 약식 466Kcal, 닭찜 245Kcal, 잡채 191Kcal 등으로 나타났다. 또 도라지나물 197Kcal, 토란국은 64Kcal다.

이렇듯 차례상에 놓인 음식들을 양껏 먹었다가는 고열량의 칼로리를 섭취하게 되 살이 찌기 십상이다. 식사 후 디저트로 식혜나 떡, 한과 같은 높은 열량의 음식보다는 과일이나 차를 섭취할 것을 권한다. 또 식사 후 스트레칭이나 10분 정도 산책하는 것이 좋다.

또한 추석 음식을 만들 때 기름을 이용한 조리법 대신 물에 데치거나 양념을 적게 하는 것도 칼로리를 낮추는 방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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