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능 앞둔 수험생에게 좋은 고단백 브레인푸드 '달걀'
[헬스 앤 더 뷰티<28>] 레시틴, 콜린, 루테인 풍부…고단백 영양만점 식품 피로회복에도 좋아
머니투데이 스타일M 정은비 기자 | 2014.11.11 10:49 | 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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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스와 뷰티는 떼려야 뗄 수 없는 관계다. 몸이 건강해야 얼굴에도 빛이 난다. 대한민국을 들었다 놨다 하는 건강한 뷰티 비법들을 소개한다. 먹으면서 예뻐지고 싶은 사람들 모여라.
/사진=이미지투데이 |
▶What : '달걀'이란?…두뇌활동 증진시키는 '브레인푸드'
달걀은 '브레인푸드'로 불리며 기억력 증진과 두뇌활동, 피로회복에 탁월하다. 실제로 미국 MIT 공대가 달걀에 대한 연구를 한 결과 두뇌 화학 활동을 증진시키고 기억력과 학습능력에 관련이 있는 두뇌 신경 전달 물질인 '콜린'이 형성돼 공부하는 학생들에게 유익한 것으로 나타났다.
/사진=SBS '모닝 와이드' 방송화면 캡처 |
달걀에는 철분, 레시틴, 콜린 등의 풍부한 영양소가 함유돼 집중력, 학습력을 향상시킨다. 치매 예방에도 효과적이다. 대표적 고단백 저칼로리 식품인 달걀에는 피로 물질을 분해하는 메티오닌이 함유돼 있어 면역력 증진과 피로회복에도 좋다. 트립토판 성분은 달걀 100g당 125mg이 있어 숙면을 유도해 컨디션 회복이나 잠이 부족한 사람들에게 좋다.
특히 달걀 노른자에는 레시틴, 루테인 성분이 풍부하다. 과거 달걀 노른자가 콜레스테롤 수치를 높인다고 전해지기도 했지만 레시틴 성분이 콜레스테롤 성분을 저하시키는데 탁월하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또한 루테인 성분은 시력보호 기능 역할을 한다.
▶How : 섭취 방법은?…비타민과 함께 섭취하면 '완전식품'
달걀은 고단백 식품으로 비타민이 상대적으로 적게 함유돼 있다. 그러므로 비타민이 풍부한 채소들과 함께 섭취하는 것이 좋다. 달걀을 고를 때에는 껍데기가 까칠까칠한 것이 좋으며 흔들 때 묵직하게 흔들림이 없어야 한다. 달걀을 보관할 때는 뾰족한 곳이 아래로 가도록 놓는 것이 오래간다.
/사진=SBS '오늘 아침' 방송화면 캡처 |
1. 달걀찜을 부드럽게 하기 위해 달걀을 체에 내려 알끈을 제거한다.
2. 충분히 부풀어 오르는 효과를 보기 위해 24시간 냉장 숙성한다.
3. 숙성 후 강한 불에 가장자리를 타지 않도록 저어가며 끓인다.
4. 익으면 약한 불로 설정하고 파와 당근등의 야채를 넣어 부풀어 오를때 까지 가열한다.
/사진=SBS '생활 경제' 방송화면 캡처 |
1. 달걀 4개를 후라이팬에 넣는다.
2. 거의 익었을때 기호에 맞게 버섯, 피망, 베이컨, 파인애플등의 토핑을 넣는다.
3. 마지막으로 모짜렐라 치즈를 뿌려 뚜껑을 덮고 치즈를 녹인다.
4. 완성된 피자에 달콤한 소스를 뿌려 맛을 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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