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김창현 기자

'오늘의 연애' 배우 문채원이 세련된 페미닌룩을 선보여 화제다.

문채원은 지난 16일 오전 서울 강남구 신사동 압구정 CGV에서 열린 영화 '오늘의 연애' 제작보고회에 참석했다.

이날 문채원은 회색 배색이 돋보이는 플레어 원피스를 선택해 시선을 사로잡았다. 사선 패턴과 브이 네크라인의 원피스에 심플한 주얼리로 단아한 패션을 완성했다. 문채원은 여기에 블랙 앤 화이트 스트랩 슈즈를 더해 여성스러운 분위기를 자아냈다.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이승기 반할라", "어쩜 더 예뻐졌어요", "'오늘의 연애' 예고편부터 너무 재밌다" 등 다양한 반응을 나타냈다.

한편 다음해 1월15일 개봉을 앞둔 '오늘의 연애'는 여자들이 원하는 대로만 다 해주다가 늘 차이는 '준수(이승기 분)'와 애매하게 여지만 주고 발빼는 '현우(문채원 분)'을 통해 연애가 어려워진 오늘날의 남녀를 다룬 로맨스 영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