톰 포드 뷰티(TOM FORD BEAUTY), '벨벳 오키드' 30ml 출시

머니투데이 스타일M 배영윤 기자  |  2015.01.21 16:52  |  조회 4839
/사진제공=톰 포드 뷰티
/사진제공=톰 포드 뷰티
뷰티 브랜드 '톰 포드 뷰티(TOM FORD BEAUTY)'가 오는 23일 향수 '벨벳 오키드' 30ml 를 출시한다.

디자이너 톰 포드가 론칭한 뷰티 브랜드인 톰 포드 뷰티는 톰 포드 패션 브랜드에서 느낄 수 있는 럭셔리하고 감각적인 느낌을 뷰티 제품에 고스란히 담았다.

톰 포드 뷰티는 여성 스킨케어와 메이크업, 남녀 향수 제품들로 구성돼 있다. 특히 향수 라인은 고급스러운 패키지와 독특한 향으로 전 세계적으로 인기를 모으고 있다.

톰 포드 뷰티의 대표적인 여성 향수 '블랙 오키드'에서 고혹적인 여성미를 극대화한 '벨벳 오키드'는 매혹적인 페미닌한 향으로 톰 포드 뷰티의 향수 라인 중 가장 여성적인 향으로 알려져 있다.

묵직하면서도 스위트한 럼, 베르가못, 만다린, 허니 등의 탑 노트에 이어 쟈스민, 로즈 등의 여성스러운 꽃을 연상시키는 오렌지 블라썸이 미들 노트로 퍼지고 샌달우드, 바닐라, 스웨이드 등의 향이 베이스 노트를 이룬다.

앞서 출시된 50ml, 100ml 제품에 이어 이번에 새롭게 출시된 30ml 제품은 파우치에 넣을 수 있는 작은 사이즈로 휴대가 가능하다. 가격은 9만4000원.

벨벳 오키드 30ml 제품은 다음 달 초부터 갤러리아백화점 명품관 WEST와 현대백화점 압구정 본점 톰 포드 뷰티 매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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