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소민 화보, 새벽 샤워를 막 끝내고…

머니투데이 스타일M 배영윤 기자  |  2015.01.28 02:05  |  조회 19501
/사진제공=어반라이크
/사진제공=어반라이크
배우 정소민이 패션 화보를 통해 성숙한 매력을 발산했다.

최근 정소민은 패션&라이프스타일 매거진 '어반라이크'와 함께 감도 높은 패션 화보를 촬영했다.

이날 화보는 '어스름한 새벽에 샤워를 마치고 촉촉한 모습을 휴식을 갖고 있는 여자의 순간'이라는 콘셉트로 진행됐다. 정소민은 화보의 콘셉트를 완벽히 이해하고 상황에 맞는 표정과 포즈를 취하며 완성도 높은 화보를 만들어냈다.

화보 촬영과 함께 진행된 인터뷰에서 정소민은 올해 데뷔 5년차를 맞는 배우로서 연기에 대한 생각이나 자세의 변화에 대한 소감을 털어놨다. 그녀는 "지금까지는 연기를 하면서 앞만 보고 달렸다면 이제는 옆도 보고 앞도 봐야겠다는 생각을 많이 한다"며 "같이 작업했던 사람들이 나중에 또 같이 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 수 있도록 주변을 챙기고 돌아볼 줄 아는 배우가 되고 싶다"고 전했다.

정소민이 주연을 맡은 두 편의 영화 '스물(가제)'과 '앨리스: 원더랜드에서 온 소년'이 올 상반기 개봉을 앞두고 있다. 정소민의 화보와 자세한 인터뷰 내용은 어반라이크 2월호(www.urbanlike-mag.com)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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