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승옥 VS 유이 VS 한그루…"최고의 몸짱 스타는?"

[스타일폴]몸매 비결로 '운동'을 꼽은 스타들…가장 쉬운 운동법은 무엇?

머니투데이 스타일M 마아라 기자  |  2015.03.03 19:00  |  조회 8853
/사진=철권7, 큐원비디랩, 나일론
/사진=철권7, 큐원비디랩, 나일론
다이어트는 여성들의 평생 숙제라고 불릴만큼 시기를 가리지 않고 관심을 모으는 주제다.

최근 동양인 최초로 세계 대회인 머슬매니아에서 커머셜 부분 TOP5에 오른 유승옥이 화제를 모으면서 그녀의 몸매 관리법에 대한 관심 역시 높아지고 있다. 유승옥은 자신의 몸매 비결로 꾸준한 운동을 꼽았다.

/사진=SBS '생방송 투데이' 방송 화면 캡처
/사진=SBS '생방송 투데이' 방송 화면 캡처
유승옥은 TV를 보면서 따라할 수 있는 'CF 킬러'와 '드라마 킬러' 운동법을 제안했다. CF 킬러 운동법은 누운 상태에서 45도 각도로 양 다리를 들어올린 뒤 X자로 엇갈리게 교차하는 자세를 반복하는 자세다. 광고가 방송되는 짧은 시간 동안 허벅지와 복근을 관리할 수 있다.

드라마 킬러 운동법은 시야를 가리지 않으면서 할 수 있어 TV를 시청하는 동시에 잘록한 허리를 만들 수 있다. 다리를 쭉 뻗은 채 바닥에 앉아 손을 엉덩이 옆에 댄 뒤 무릎을 90도 각도로 꺾은 자세를 만든다. 앉은 상태에서 발끝이 지면에 떨어지지 않게 붙이고 무릎을 양 옆으로 내리는 동작을 반복한다.

운동으로 몸매를 다진 스타는 유승옥 외에도 그룹 애프터스쿨의 유이와 배우 한그루가 있다.

/사진=SBS '한밤의 TV연예', KBS2 '1대100' 방송화면 캡처
/사진=SBS '한밤의 TV연예', KBS2 '1대100' 방송화면 캡처
애프터스쿨의 유이는 데뷔 초 얻은 별명인 '꿀벅지'를 탄력 있고 쭉 뻗은 탄력 각선미로 탈바꿈시켰다. 유이는 자신만의 운동 비법으로 허벅지와 다리 라인은 물론 힙라인 까지 살릴 수 있는 '스쿼트' 운동을 추천했다. 유이는 시간이 날때마다 30개씩 3세트로 맞춰 운동한다고 전했다.

스쿼트 자세는 허벅지가 무릎과 수평이 될 때까지 앉았다 섰다 하는 동작으로 가장 기본적인 하체 운동이다. 허리를 굽히지 않고 S라인을 그대로 유지하고 일어날 때는 허리의 힘이 아닌 뒷꿈치와 엉덩이 쪽으로 힘을 주며 일어나야 한다.

/사진=KBS2 '해피투게더3' 방송 화면 캡처
/사진=KBS2 '해피투게더3' 방송 화면 캡처
배우 한그루는 과거 자신의 SNS에 비키니 사진과 운동 중인 모습을 공개해 주목 받았다. 한그루는 스쿼트로 탄탄한 허벅지와 엉덩이를 만드는 것은 물론 볼륨 있는 가슴을 만들기 위해 '벤치 프레스 덤벨'을 한다고 밝혔다.

이 방법은 피트니스 센터가 아닌 집에서 덤벨을 사용해 쉽게 따라해 볼 수 있다. 천장을 보고 누운 뒤 양 손에 덤벨을 쥐고 천장을 향해 팔을 가슴 옆에 붙여 똑바로 뻗는다. 가슴이 양 옆으로 늘어나는 느낌을 느끼면서 가슴과 평행이 될 때까지 덤벨을 천천히 내리고 겨드랑이에 힘을 주면서 가슴을 모으는 느낌으로 밀어 올린다. 15회씩 2~3 세트가 적당하다.

탄력 있는 몸매를 위해 운동법을 공개한 유승옥, 유이, 한그루 중 최고의 몸짱 스타는 누구? 지금 '스타일엠' 홈페이지(http://stylem.mt.co.kr)에서 '스타일폴' 투표에 참여하고 의견을 공유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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