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녀시대 바캉스 화보, 해변에 누워…'각선미 대결'

머니투데이 스타일M 마아라 기자  |  2015.03.24 01:38  |  조회 5972
/사진제공=카시오
/사진제공=카시오
그룹 소녀시대 멤버들이 완벽한 각선미로 아찔한 바캉스 화보를 완성했다.

카시오의 여성 캐주얼 시계브랜드 '베이비 지(BABY- G)'가 소녀시대 멤버들과 촬영한 봄여름 시즌 광고컷을 공개했다.

태양이 쏟아지는 눈부신 해변을 콘셉트로 한 이번 광고 촬영에서 소녀시대는 볼륨있는 헤어스타일과 글로시한 메이크업, 그리고 90년대 복고풍의 바캉스 룩을 연출했다.

8명의 멤버들은 각기 다른 컬러를 테마로 의상과 시계를 매치해 각자의 상큼발랄한 매력을 배가했다. 이들은 타이트한 하이웨이스트 쇼츠와 웨지힐 샌들을 매치하고 아찔한 각선미를 뽐냈다.

사측에 따르면 장시간 계속된 촬영에도 소녀시대 멤버들은 촬영 전 감독과 꼼꼼히 콘셉트를 체크하고 자신의 연기 모습을 진지하게 모니터링하는 등 프로페셔널한 모습을 보였다.

특히 멤버들은 서로를 챙기며 단단한 팀워크를 자랑해 촬영 관계자들의 찬사를 이끌어 냈다는 후문이다.

브랜드 관계자는 "소녀시대와 함께 하는 베이비지 광고 촬영은 항상 즐겁고 결과물도 기대 이상이다. 이번이 여섯 번째 촬영인데 매번 콘셉트에 맞게 다양한 표정연기를 선보이며 자연스러운 포즈를 취함은 물론 웃음소리가 끊이질 않을 정도로 즐거운 분위기로 촬영한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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