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디킴 화보, "내 실제 성격은 쾌활한 상남자"

머니투데이 스타일M 마아라 기자  |  2015.03.25 13:01  |  조회 6643
/사진제공=더스타(THE STA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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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 사용법', 'My Love' 등 봄에 어울리는 달달한 목소리로 사랑받고 있는 가수 에디킴의 화보가 공개됐다.

25일 넘버원 스타&스타일 매거진 '더스타(THE STAR)'는 4월호를 통해 에디킴의 부드러운 '남친룩'을 선보였다. 올 화이트룩을 스타일리시하게 소화해낸 에디킴은 편안한 눈빛으로 특유의 로맨틱한 분위기를 발산했다.

화보 촬영 후 이어진 인터뷰에서 에디킴은 20대 청년의 쾌활함이 묻어나는 솔직한 입담을 드러냈다.

에디킴 하면 자연스럽게 떠오르는 '로맨티시스트' '부드러운 남자'라는 단어에 대해 에디킴은 "만족한다. 앞으로도 음악의 분위기에 따른 수식어가 더 생겼으면 좋겠다"라고 답했다.

이어 자신의 실제 성격에 대해 에디킴은 "음악과 많이 다르다. 가볍고 장난도 치고 운동도 좋아하는 활동적인 성격이다"라고 호탕하게 웃으며 말했다. 그는 "달콤하고 부드러운 느낌의 곡이 많다. 음악은 예술일 뿐, 노래를 부를 때 그 감정을 최대한 전달하는 것이 가수로서 해야 할 일이다"라고 덧붙였다.

/사진제공=더스타(THE STA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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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에디킴은 롤 모델로 해외 유명 아티스트 퍼렐과 존 메이어를 꼽았다.

그는 자신의 최종 목표로 스타성과 실력을 겸비한 싱어송라이터를 꼽으며 "프로듀서로서는 다른 아티스트와 자유롭게 협업하고 대중의 시선을 끌 수 있는 퍼렐, 음악을 할 때는 대중성과 퍼포먼스까지 완벽한 밸런스를 갖춘 존 메이어 같은 아티스트가 되고 싶다"라고 포부를 드러냈다.

음악에 대한 강한 자부심을 드러낸 에디킴의 화보와 인터뷰는 '더스타(THE STAR)' 4월호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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