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마일리 사이러스 다리운동, 하루 20분이면 '완성'

머니투데이 스타일M 배영윤 기자  |  2015.04.06 19:34  |  조회 5641
/사진=유튜브 채널 'XHIT Daily' 영상 화면 캡처
/사진=유튜브 채널 'XHIT Daily' 영상 화면 캡처
미국의 팝스타 마일리 사이러스 다리운동에 누리꾼들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마일리 사이러스는 지난 2012년 20파운드(약 9kg)를 감량하며 일약 섹시 스타로 거듭났다. 과거 다소 통통했던 모습은 온데간데 없고 날씬하면서도 탄탄한 몸매를 완성한 그녀는 미국은 물론 전 세계적으로 '다이어트'의 아이콘이 됐다.

유튜브 상에 공개된 그녀의 이름을 딴 운동법이 다시금 전 세계 다이어트족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해당 영상은 지난 2013년 5월 유튜브 'XHIT Daily' 채널에 공개된 영상으로 6일 기준으로 700만에 육박하는 조회수를 자랑하며 최근까지도 누리꾼들 사이에서 회자되고 있다. 마일리 사이러스가 실제로 진행했던 운동은 아니지만 마일리 사이러스처럼 건강하고 예쁜 몸매를 만드는데 효과적인 운동법으로 입소문이 났다.

영상을 통해 소개된 다리운동은 런지와 스쿼트, 한 쪽 다리 들어올리기, 엎드려서 다리 들어올리기 등의 동작으로 구성됐다. 자세에 따라 최소 25회에서 50회를 한다.

런지 동작에는 두 발을 교체하는 자세와 함께 오른쪽과 왼쪽으로 하는 사이드 런지운동이 소개됐다. 스쿼트 동작에도 기본적인 스쿼트 자세 외에도 보폭을 넓힌 상태에서 하는 스쿼트나 엎드려서 뒷발을 차는 동작 등이 추가됐다. 한쪽 다리를 올렸다 내렸다하면서 발목을 가늘게 하는 효과를 맛볼 수 있는 동작도 소개돼 눈길을 끌었다.

한편 성공적인 다이어트로 바비인형 같은 늘씬한 각선미를 갖게 된 마일리 사이러스는 '글루텐 프리 다이어트'로 상당한 효과를 봤다고 알려졌다. 글루텐 프리 다이어트는 밀이나 보리 등 곡류에 들어있는 불용성 단백질로 빵을 부풀어 오르게 하고 쫄깃쫄깃한 식감을 느끼게 하는 성분인 글루텐이 들어간 음식을 먹지 않는 식이요법이다.

이 외에도 마일리 사이러스는 필라테스를 병행하며 탄탄하면서도 슬림한 몸매를 만드는데 성공했다.

☞ '9kg 감량' 마일리 사이러스, '글루텐 프리 다이어트' 무엇? 기사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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