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탈올스타즈 내한공연, 6월1일 티켓창구 열린다

머니투데이 김민중 기자  |  2015.05.25 14:14  |  조회 3689
/사진제공=서울공연
/사진제공=서울공연
메탈올스타즈 내한공연의 티켓이 다음달 1일 오후 2시부터 판매된다고 서울공연이 25일 밝혔다.

메탈올스타즈는 유명 메탈밴드 소속 최고의 음악인들로 구성된 프로젝트 밴드로 2013년 유럽에서 공연을 시작했다. 이번이 첫 내한 공연이다.

내한공연의 1차 라인업은 '아이언메이든' 보컬 폴 디아노, '드림씨어터' 보컬 제임스 라브리에, '쥬다스 프리스트' 보컬 리퍼 오웬스, '퀸스라이크' 보컬 제프 테이트, 'AC/DC' 드러머 사이먼 라이트, '매노워' 기타리스트 로스 더 보스 등이다. 2차 라인업은 추후 발표될 예정이다.

메탈올스타즈의 내한공연은 서울과 부산에서 각각 한 번씩 개최된다. 오는 8월22일 오후 6시 서울 잠실보조경기장에서, 같은 달 23일 오후 5시 부산 BEXCO 제1전시장에서 공연된다.

티켓값은 서울의 경우 VIP석(플로어) 14만3000원, R석(스탠딩) 11만원, S석(스탠딩) 8만8000원이다. 부산은 각각 13만2000원, 11만원, 5만5000원이다. 공연시간은 둘 다 4시간이다.

지난해 가을 드림씨어터의 보컬 제임스 라브리에는 "메탈올스타즈의 일원이 돼 정말 기쁘다"며 "팬들은 다시 경험할 수 없는 공연을 절대 놓치지 말길 바란다"고 말한 바 있다.
  • 페이스북
  • 트위터
  • 프린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