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애중' 김정은, 과감한 시스루 드레스 화보…"사랑스러워"

머니투데이 스타일M 마아라 기자  |  2015.06.27 01:51  |  조회 8474
/사진제공=얼루어
/사진제공=얼루어
최근 열애 사실을 밝힌 배우 김정은이 사랑스러운 드레스 룩을 선보였다.

최근 패션 매거진 '얼루어'는 7월호를 통해 김정은의 화보와 진솔한 인터뷰를 공개했다.

공개된 화보 속 김정은은 드레스를 입고 자연스러우면서 보호본능을 자극하는 여성미를 한껏 발산했다. 특히 김정은은 햇살을 머금은 듯한 미소를 지으며 소녀 같은 매력을 자아내 시선을 사로잡았다.

화보 촬영과 함께 진행된 인터뷰에서 김정은은 '행복이란 무엇인가'라는 질문에 "행복은 자기만족이다. 몇 년 전에는 보여지는 또는 절대적인 행복을 신경썼던 것 같다. 그런데 지금 생각해보면 행복의 기준은 철저히 자기의 만족이다"라며 명쾌한 답변을 내놓았다.

또한 김정은은 데뷔작이자 삭발머리로 화제를 모았던 1998년 드라마 '해바라기'에 관해 "그런 좋은 캐릭터는 드물다. 아직도 그 너덜너덜해진 대본을 가지고 있다"라며 "밝고 코믹한 이미지의 길을 터준 드라마"라고 당시를 회상하기도 했다.

한편 김정은이 출연 중인 MBC '여자를 울려'는 매주 토, 일요일 저녁 8시4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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