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창욱, 홍콩 패션 매거진 표지 등극…"중화권 인기 뜨거워"

머니투데이 스타일M 마아라 기자  |  2015.06.30 09:06  |  조회 3300
/사진제공=엘르맨 홍콩
/사진제공=엘르맨 홍콩
배우 지창욱이 홍콩 유력 남성 패션매거진 '엘르맨 홍콩'의 7월호 커버를 장식하며 중화권 내 인기를 입증했다.

30일 공개된 '엘르맨 홍콩' 화보 속 지창욱은 여름을 맞아 스포티 풍의 댄디 패션을 연출했다. 그는 훤칠한 이목구비와 부드러운 미소로 홍콩 여심을 사로잡았다.

실제 촬영 현장에서 지창욱은 캐주얼부터 클래식한 슈트 풍까지 다채로운 스타일링을 남다른 핏으로 소화해 관계자들의 감탄이 끊이질 않았다는 후문이다.

지창욱이 입은 옷은 영국 남성 명품 브랜드 '알프레드 던힐(Alfred Dunhill)'의 S/S 2015 컬렉션 제품이다. 던힐 측 관계자들은 브랜드의 우아하고 고급스러운 이미지와 지창욱이 잘 어우러졌다고 전했다.

화보를 접한 누리꾼들은 "지창욱, 홍콩 잡지 표지까지! 한류 대세답네", "패완얼이다", "지창욱 중화권 인기 완전 뜨겁네" 등 여러 반응을 나타냈다.

한편 지창욱은 최근 첫 아시아 팬 미팅 투어인 'THIS IS JCW' 홍콩 팬 미팅을 성황리에 마쳤다. 그는 오는 7월18일에 일본 팬들을 만나기 위한 준비에 한창이다. 특히 일본 공연은 티켓 오픈 10분 만에 전석 매진되는 기염을 토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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