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슈어(SURE)

배우 박시은과 진태현의 결혼 소식이 알려진 가운데 과거 두 사람의 웨딩 화보가 새삼 재조명 되고 있다.

박시은과 진태현은 패션매거진 슈어 2월호 화보에서 실제 커플 다운 자연스러운 분위기와 달달한 스킨십을 선보여 화제가 됐었다.

공개된 화보 속 두 사람은 오래되고 황량한 느낌의 집을 배경으로 로맨틱한 포즈를 취해 애틋한 분위기를 자아내고 있다.

특히 예비신부 박시연은 셔링 장식으로 몸매가 부각되는 원피스를 입고 긴 머리를 한 쪽으로 넘겨 고혹적인 분위기를 냈다. 진태현은 가죽끈 여밈 형식으로 가슴까지 드러낸 셔츠를 착용해 섹시함과 남성미를 물씬 풍겼다.

한편 박시은과 진태현은 지난 1일 강원도 원주에 있는 한 리조트에서 실제 웨딩 화보 촬영을 극비에 진행했다.

두 사람은 웨딩 촬영에 이어 오는 7월 말 예정된 결혼식 역시 가족과 친지들만 모인 가운데 조용히 치룰 것으로 전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