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스크팩 시장 '폭풍 성장'…이색 마스크팩 출시 '봇물'

치열한 마스크팩 시장 '4000억원' 전망…디자인부·기능·성분 등 이색 마스크팩 경쟁 심화

머니투데이 스타일M 마아라 기자  |  2015.09.18 17:41  |  조회 8601
가을철 큰 일교차와 건조한 공기는 피부 유수분 밸런스를 무너뜨리고 각질과 주름을 유발해 피부 노화를 촉진시킨다. 이 때문에 환절기에는 피부에 수분을 공급하고 유지하는 보습 관리가 필요하다. 가장 손쉽게 할 수 있는 피부 보습 관리는 마스크팩 활용이다.

지난해부터 마스크팩에 대한 관심이 급격히 높아지면서 관련 업계에서는 마스크팩 시장규모가 올해 4000억원까지 성장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이에 각종 뷰티 업계에서는 소비자들의 이목을 끌기 위해 디자인부터 기능 및 성분까지 다양한 이색 마스크팩을 선보였다.

/사진제공=인스바이엔
/사진제공=인스바이엔
인스바이엔 '시스템 마스크'는 독자적인 발효과정을 통해 추출한 발효코코넛오일 CCE가 주 성분으로 함유된 제품이다. 독자적인 발효과정으로 추출한 CCE는 발림성과 피부 흡수성이 뛰어나고, 피부 탄력개선 및 보습 효과가 높은 것이 특징이다.

'시스템 마스크'는 딥 아쿠아, 에이씨 카밍, 러브썸 포어, 오리엔탈 리프팅 등 4종으로 출시됐다. 각각 수분 공급, 피부 진정, 모공 케어, 리프팅 등의 케어가 가능하다. (각 25ml, 권장 소비자가 장당 3000원대)

/사진제공=메디힐
/사진제공=메디힐
마스크 시트에도 스타일을 입혀 화제를 모은 메디힐 '마스크 드레스코드'는 히알루론산 등의 천연 보습 인자가 피부를 촉촉하게 유지시키고 자연 유래의 천연 추출 에센스가 피부를 맑게 가꾸는 것이 특징이다. 블루, 블랙, 바이올렛, 레드로 출시됐으며 각각 아쿠아케어, 화이트닝, 톤업, 윤기 등 피부 관리를 돕는다. ( 27ml, 권장 소비자가 3000~4000원대)

/사진제공=네이크업페이스
/사진제공=네이크업페이스
다이아몬드 파우더 성분이 함유된 네이크업페이스의 '다이아몬드 앰플 웨딩 마스크'는 다이아몬드 진주앰플과 비타민컴플렉스, 천연 보습 특허 성분이 피부를 빠르게 진정 회복시킨다. 정제수 대신 7가지 필수 미네랄 워터를 배합해 피부 수분 보유력을 강화한다. (25g, 권장 소비자가 9000원대)
/사진제공=센틀리에
/사진제공=센틀리에

프레스티지 향 전문 브랜드 센틀리에는 베스트 향 6가지를 담아 지친 피부와 마음에 편안함을 선사하는 힐링 마스크팩 '센틀리에 센티드 마스크'를 선보였다. 건조한 피부를 촉촉하고 향기롭게 관리하는 이 제품은 플라워 오프 산청, 잉글리쉬 데이지 등 6종으로 출시돼 취향 대로 사용할 수 있다.(권장 소비자가 2000원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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