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동건 vs 이수혁, '하운드투스 체크 코트' 패션…승자는?

[스타 vs 스타] 단정하고 포멀한 '장동건' vs 멋스럽고 트렌디한 '이수혁'

머니투데이 스타일M 김위수 기자  |  2015.11.14 10:16  |  조회 21155
/사진=머니투데이DB
/사진=머니투데이DB
사냥개가 물고 뜯은 자국을 닮았다는 데서 이름을 따온 '하운드투스 체크'는 패턴의 크기에 따라 다른 느낌을 내는 것이 큰 특징이다. 큰 크기의 패턴은 발랄한 느낌인 반면 작은 크기는 고전적인 느낌을 자아내 주로 클래식한 일자 코트에서 자주 찾아볼 수 있다.

배우 장동건은 지난 5일 서울 종로구 광화문 씨네큐브에서 열린 제13회 아시아나국제단편영화제 개막식에 참석했다. 그는 하운드투스 체크 롱코트를 활용해 특별심사위원 다운 세련미를 풍겼다.

모델 겸 배우 이수혁은 지난 4일 MBC 드라마 '밤을 걷는 선비' 프로모션 차 일본으로 출국하기 위해 김포국제공항에 방문했다. 이수혁은 하운드투스 체크 롱코트를 활용해 트렌디한 스타일링을 선보였다.

☞스타일링 포인트
/사진=머니투데이DB
/사진=머니투데이DB
장동건은 머리를 모두 뒤로 넘긴 포마드 헤어스타일을 한 채 등장했다. 그는 티셔츠, 정장 바지, 구두를 모두 검은색으로 선택하고 패턴 코트를 착용해 포인트를 더했다. 여기에 장동건은 매끈한 라인의 구두를 신고 이지적이고 세련된 느낌을 더했다.

이수혁은 자연스러운 컬의 투블럭컷 헤어스타일을 연출했다. 그는 검은색 터틀넥을 입고 코트의 깃을 세워 쭉 뻗은 몸매를 강조했다. 이수혁은 목이 긴 검은색 부츠를 신고 트렌디한 스타일링을 완성했다.
  • 페이스북
  • 트위터
  • 프린트